[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월 29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회의를 농산물품질관리원청도사무소, 농협관계자, RPC 대표, 양곡보관창고 대표, 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21년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포대당 40Kg기준 49,850포대(건조벼19,630포대, 산물벼30,220포대)가 배정됐으며, 정부수매 계획에 따라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건조벼는 오는 11일부터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적기 수확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