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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다…‘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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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전곡읍에 있는 아파트 2곳에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체험홈은 성인 중증장애인이 가족의 보호나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자립생활을 체험하는 복지공간이다.

 

군은 아파트 2곳에 편의시설을 구축해 입주하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체험홈은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며 입주자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다.

 

입주자들은 체험홈에서 활동보조인의 보조를 받으며 식단 짜기, 세면, 입욕, 요리하기, 마트·백화점·시장을 이용해 장보기 등을 체험하고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대중교통 이용하기, 문화체험 및 여행하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박경서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함께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고, 장애인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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