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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음주 접종 50대는 모두 '화이자'…고3 외 대입 수험생 내달 10~14일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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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고교생 외 수험생 접종예약
오늘부터 지자체 자율접종 전국 확대
내일부터 사업장 자체접종 본격 시작
신규 장병, 의무경찰 등도 접종 계획

 

[시사뉴스 신선 기자]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다음 주 접종을 받는 50대는 지역 구분없이 전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는다.

고등학교 3학년 외 대입 수험생들은 오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8월10일부터 접종을 받게 된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5~59세 접종이 이날부터 시작했다.

55~59세는 전국 1만3000여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며, 수도권 주민은 화이자, 비수도권 주민은 모더나로 접종을 받는다.

단 8월2일~8월8일 시행하는 55~59세는 지역에 구분없이 전원 화이자로 접종을 받는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 일정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50대 연령층의 접종에 mRNA 백신 2종을 병행해 활용하기로 밝힌 바 있다"라며 "8월 첫 주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한 분들은 접종일 전에 백신 종류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접종 예약자 중에서도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 657개소에 예약을 한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는 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건강상태 등으로 접종연기) 및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도 전국 1만300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으로 실시한다.

고등학교 재학생 외의 대입 수험생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10일부터 8월14일 사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기한 내 접종을 신청한 대입수험생 및 대입전형 관계자 등 10만여명이다.

추진단에 따르면 총 신청 인원은 10만3797명으로 모의평가 관련 9만7945명, 교육청 입시관계자 263명, 대학입시관계자 1881명, 학교밖청소년(여성가족부) 3427명, 청소년지원센터(여가부) 281명 등이다. 구체적 수치는 일부 중복자가 있어 변동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7월28일 오후 8시부터 7월30일 24시까지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이날부터 각 지자체별로 접종 대상자를 선정해 접종을 실시하는 지자체 자율접종이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7월13일부터 24일까지 방역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에 대해 지자체 자율접종을 우선 실시한 바 있다.

 

지자체 자율접종은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에 따라 시도가 접종 대상자를 선정·접종계획을 수립하며, 사전예약 일정에 맞춰 이날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전국 지역예방접종센터 약 281개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아울러 27일부터 부속의원을 통한 사업장 자체접종,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교육·보육 종사자(돌봄인력 포함)에 대한 접종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작한다.

또 28일부터는 신규 장병도 자대 배치 후 부대별 접종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는다.

복무 기간 중 집단생활을 하는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전환복무자 및 교정시설 대체복무요원 입영예정자와 신규 장병도 28일부터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입영예정자와 동일하게 접종을 받게 된다.

의무경찰 등은 월별로 소집 대상자가 확정돼 있어 소관 부처에서 사전에 명단을 제출받아 접종 대상자로 등록되므로 입영예정자는 보건소 방문 없이 개인별로 가까운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6월 이후 소집돼 신병교육 훈련 등으로 현재까지 접종받지 못한 경우에는 각 기관 접종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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