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로 희망 주기 위해 14번째 등정길 나서"
이낙연 "실종 소식에 가슴 내려앉아…무사히 돌아오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홍빈 대장의 무사귀환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홍빈 대장님은 등반에서 사고를 당해 열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그분은 포기하지 않고 산악인으로서 커다란 업적을 세웠다"며 "이번에도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주기 위해 히말라야 8000미터봉 마지막 14번째 등정길에 나섰다.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온마음으로 김홍빈 대장님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완등 성공 소식에 온 국민이 축하를 보낸지 몇 시간 만에 들려온 실종 소식에 가슴이 내려앉았다"며 "장애를 이겨내고 14좌를 모두 오르셨던 그 힘을 한 번만 더 모아주십시오.
김홍빈 대장님, 어디에 계시든 꼭 무사히 돌아와주십시오"라고 희망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히말라야 14좌 등반 성공 소식을 전한지 불과 몇 시간만에, 하산하던 김홍빈 대장의 실종 소식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다"며 "일상을 견뎌내기 힘든 요즘 세상, 김홍빈 대장은 우리에게 도전정신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부디 환한 웃음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박용진 의원도 전날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불굴의 의지를 가진 분으로 알고 있다.
그 투혼으로 반드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악여맹에 따르면 김 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오후 5시께 브로드피크 정상에 오른 뒤 하산 과정에서 실종돼, 현지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