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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물놀이·노래방 연쇄감염 지속 10명 확진…누적 32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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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시 8명, 충주시 2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물놀이 관련 20대 확진자의 지인(20대)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 거주 20·30대 7명은 지난 7일 괴산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뒤 집단 감염됐다. 물놀이와 연관된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30대 가족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과 연관된 확진자는 83명(도내 다른 시·군 3명 포함)이다. 도우미 18명, 이용자 31명, 접촉자 34명이다.

 

서원구 20대와 흥덕구 30대는 각각 가족 확진자에 이어 연쇄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확진자를 연결 고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외국인 2명은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또 다른 20대와 40대 외국인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충주는 이 지역의 한 식당을 매개로 70대와 80대가 잇따라 확진됐다. 식당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2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0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61만6426명(얀센 2만8263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접종 목표 인원 135만명의 36.9%이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1747명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36건이다. 사망자는 19명이며 5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1691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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