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강구면(면장 이종석)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농촌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매년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인력부족 현상이 노임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군청산하 공무원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우선 알선하고 향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농가에 60명이 일손돕기를 시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강구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공무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심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