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 노래방·외국인 연쇄감염 지속 14명 확진…누적 3162명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에서 노래방 관련 및 지인 간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청주시 12명, 충주시 2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접촉한 40대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30·50대 직장 동료 2명도 n차 감염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청주 지역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65명(도내 다른 시·군 3명 포함)으로 늘었다. 도우미 14명, 이용자 28명, 접촉자 23명이다.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외국인 4명도 양성이 나왔다. 10대와 20대 각 1명, 30대 2명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외국인을 연결 고리로 한 연쇄 감염이다.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50대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서원구 거주 20대 확진자는 이날 미각과 후각상실, 설사 등의 의심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서원구 거주 50대도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충주는 지난 7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50대와 이 확진자의 70대 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6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9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