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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노래방·장례식장 감염 등 17명 확진…누적 30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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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1주째 이어지는 등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청주시 14명, 충주시와 제천시, 진천군 각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고리로 한 감염이 지속됐다. 50대 도우미 2명과 30대 이용객 1명이 확진됐다. 전날 감염된 이용객(충북 3040번)의 40대 지인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6일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30대(충북 3038번)의 20대 지인 2명과 직장동료 1명, 40대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13명, 이용객 19명, 접촉자 11명(업주 2명) 등 43명(도내 다른 시·군 거주자 3명 포함)으로 늘었다.

 

도우미들은 5월26일~6월2일 흥덕구와 서원구 노래연습장 30여곳을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5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례식장을 매개로 한 일가족 집단 감염 사례도 나왔다. 40대와 그의 가족 3명(30대 1명, 10대 미만 2명), 60대 모친이 지난 3~5일 강원도 춘천의 장례식장을 방문한 뒤 무더기 확진됐다.

 

이들은 장례식장을 찾은 친척(광주광역시 거주)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았다.

 

지난 7일 인후통과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진단 검사를 한 50대가 확진됐다. 그는 코막힘 증상을 보였다.

 

제천은 부모가 강원도 원주의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된 10대 미만 자녀가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60대가 자가격리 중 중간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4일 양성이 나온 30대의 직장동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53만4754명 중 32만2228명이 백신을 맞았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864건이다. 이 중 중증사례 신고는 24건이다. 사망자는 15명이며 5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825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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