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148명(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게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안성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화재안전 대피 ▲화재안전 신고방법 ▲분말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관련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처치술 등을 교육하였다.
현재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등으로 직접적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상회의 등 비대면 교육을 이용하여 정기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 접수에 관한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문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 교육이 아닌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