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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대 내 카페 관련 연쇄감염 20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24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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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청주의 한 유아교육학원과 충북대 내 카페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충북에서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청주시 14명, 옥천군 3명, 음성군 2명, 증평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모 유아교육학원의 10대 미만 원생과 40대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18일 원생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원생 4명과 직원 2명, 가족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체 확진자는 10명이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상당구에 사는 60대와 50대는 옥천 확진자, 40대는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뒤 연쇄 감염됐다. 옥천 확진자는 군청 공무원으로부터 연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후통과 기침, 코막힘 등의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은 흥덕구 거주 10대는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확인됐다.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40대와 3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청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흥덕구 거주 20대와 서원구 거주 30대, 몽골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도 이날 코로나19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7일 30대 종업원이 확진된 충북대 내 'STAR' 카페를 이용한 50대와 20대도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이 카페 이용자들은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는 시의 안전안내 문자를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옥천 지역은 전날 확진된 대전에 사는 이 지역의 중학교 교사(대전 1620번)와 접촉한 50대 교사와 10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발열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30대와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30대 외국인이 검사한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증평 확진자는 취업을 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40대 외국인이다. 그는 기침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7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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