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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프리’ 뷰티 브랜드 델라비에, 밀크보습 엔자임 파우더 워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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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실리콘 프리’ 뷰티 전문 브랜드 델라비에(DELLAVIE)가 순한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산뜻 클렌징’ 밀크보습 엔자임 파우더 워시(Milk Moisture Enzyme Powder Wash)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고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부드러운 저자극 거품을 생성, 꼼꼼한 클렌징은 물론 피부고민과 외부먼지, 메이크업까지 씻어낼 수 있는 ‘올 클렌징(All Cleansing)’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와 해당 브랜드만의 특별한 수분충전 레시피가 결합돼 세안 후 피부 당김 현상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특허원료 대나무추출물(Bamboo Extract)을 바탕으로 피부 내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보습력을 높이는 한편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

 

천연 유래 아미노산 보습 원료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 보호막 베타인(Betaine)이 피부조직 보호 및 피부 컨디셔닝을 이끌며, 수분 락킹으로 피부건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우유단백추출물(Milk Protein Extract) 내 칼슘 성분은 탄력과 윤기를 동시에 선사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락톤(PHA)과 표피 물리적 장벽과 생물학적 면역 장벽을 촉진, 항염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Lactobacillus Fement Lysate), 피부각질을 줄이고 탄력을 기대하게 해주는 하이드롤라이즈 콜라겐(Hydrolyzed Collagen) 등의 성분이 포뮬러를 구성, 딥클렌징을 비롯해 각질케어, 피부진정, 모공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멀티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크보습 엔자임 파우더 워시는 황사,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적 변화를 비롯해 보습과 진정이 절실한 환절기 계절적 요인 등으로 무너진 피부 pH 밸런스를 순하게 되돌려준다” 며 “민감성 피부를 위한 포뮬러 속, 500여 가지 실리콘 성분 제외는 물론 EWG 그린등급 원료 및 특허원료 사용하고 있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어 ‘De la vie’ 에서 착안, 생명과 생기, 활기와 인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델라비에는 나무뷰티메디컬그룹(성형외과/피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공동 개발된 뷰티 전문 브랜드로, 여성의 일생과 함께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가는 현대 여성들의 피부에 진정한 생명력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양한 피부 친화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델라비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약 2주간 기간 한정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들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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