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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한국조폐공사, 영양사랑카드 도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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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前청와대 일자리수석)는 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사랑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4일 지류형에 이어 카드형 지역화폐 영양사랑상품권 60억원 제작·발행을 위한 상호업무 협의와 결제수단 다양화를 통한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 상품권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충전과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결제 수단이 다양화되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고객 유입 등으로 매출이 대폭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양사랑카드가 조속히 발행돼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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