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시바, ‘로맨틱라인’ 4종 출시

URL복사
도시바코리아는 ‘수평선 패턴’ 디자인과 고광택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디자인을 강조한 ‘포테제 M800(13.3인치 와이드(33.8cm)’, ‘새틀라이트M300(14인치 와이드(35.6㎝)’등 로맨틱라인 노트북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중 반짝이는 ‘쿨화이트펄’ 컬러가 적용된 ‘포테제 M800 2종(PPM81K-05001D, PPM81K-05101D)’은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노트북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층을 위한 노트북이다. ‘쿨화이트펄’ 컬러는 노트북의 외관에 크리스털 이 박혀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고 다채롭고 섬세한 느낌을 살려 준다. 또한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하는 ‘트루브라이트 CSV’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알맞다. 주요구성으로 DVD 슈퍼멀티드라이브, 2GB DDR2 800 SDRAM 메모리, 인텔의 최신 X4500 그래픽 가속기,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쾌적한 노트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14인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M300’은 감성적인 ‘로맨틱레드(PSMDCK-030001)’ 컬러와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로맨틱블랙(PSMD8K-01C00P)’ 컬러 두 제품으로 출시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LG전자, 고글 디자인의 ‘LG-SH460’ 출시
LG전자가 스키, 스노우보드 시즌에 맞춰 고글 디자인의 ‘LG-SH460’을 11월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패션 아이템인 ‘고글’의 컨셉을 적용,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에 거울 같은 외부 LCD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LG-SH460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을 겨냥,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한사전 22만 단어, 한영사전 11만 단어와 세계적인 영영사전 콜린스 사전의 영영 4만1천 표제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한 영어단어의 발음도 들을 수 있다. 또, 숙어, 예문 검색은 물론, 자주 쓰는 영어회화표현, 최신 경제 용어를 포함한 비즈니스 사전 등 유용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키패드 상단에 전자사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핫키를 배치해 사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영어표현을 대기화면에 띄워놓고 공부할 수 있는 ‘영어 따라잡기’ 기능을 지원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모바일 뱅킹, 교통 카드, 155개국 로밍 기능 블루투스 2.0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SH460은 SK텔레콤을 통해 블랙, 화이트, 체리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 대 초반이다.
현대해상, 스키&보드보험 인터넷 판매
현대해상은 전국 주요 스키장이 개장하는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손해 등의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11월18일부터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저 보험료는 3,700원으로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일과 1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는 물론 스키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배상책임까지 집중 보장해 준다.
사고로 인한 상해 의료비의 경우 1사고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 전액을 보장하며, 스키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충돌로 타인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등)로 피험자가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준다.
주말스키어를 겨냥해 보험료 3,700원(2박 3일 기준)의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아가랑 적금’ 출시
하나은행은 임신시기부터 내 아이에게만 줄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임신하거나 출산 시 최고 연 6.4%까지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인 『하나 아가랑 적금』을 1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저출산 이슈에 따라 임신과 출산 시 특히 높은 우대 금리가 지급되며, 출산 전 엄마명의로 가입한 적금을 출산 후에 자녀명의로 변경할 수 있다. △임신시점 가입시 0.3% △자녀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자녀명으로 재신규)시 0.2%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내리사랑 서비스는 출산 전에 『하나 아가랑 적금』에 가입한 여성이 출산 후에 기존상품을 해지한 원리금으로 자녀명의로 다시 신규할 때 추가 금리를 주는 제도다. 자녀명의 재신규하려고 최초 상품을 중도해지할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최초 신규시 약정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금리는 3년제 기준 최대 6.4%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 5.3%에 △임산부 가입 0.3% △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시 0.2% △다자녀 금리우대로 셋째자녀는 0.3% (둘째자녀는 0.2%) △임산부 및 자녀를 둔 부모가 타인 에게 같은 상품 추천시 0.2% △자동이체 1만원 이상 등록시 0.1%의 우대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기간별로는 최대 △2년제 6.1% △1년제 5.8%의 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