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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로맨틱라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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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는 ‘수평선 패턴’ 디자인과 고광택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디자인을 강조한 ‘포테제 M800(13.3인치 와이드(33.8cm)’, ‘새틀라이트M300(14인치 와이드(35.6㎝)’등 로맨틱라인 노트북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중 반짝이는 ‘쿨화이트펄’ 컬러가 적용된 ‘포테제 M800 2종(PPM81K-05001D, PPM81K-05101D)’은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노트북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층을 위한 노트북이다. ‘쿨화이트펄’ 컬러는 노트북의 외관에 크리스털 이 박혀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고 다채롭고 섬세한 느낌을 살려 준다. 또한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하는 ‘트루브라이트 CSV’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알맞다. 주요구성으로 DVD 슈퍼멀티드라이브, 2GB DDR2 800 SDRAM 메모리, 인텔의 최신 X4500 그래픽 가속기,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쾌적한 노트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14인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M300’은 감성적인 ‘로맨틱레드(PSMDCK-030001)’ 컬러와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하는 ‘로맨틱블랙(PSMD8K-01C00P)’ 컬러 두 제품으로 출시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LG전자, 고글 디자인의 ‘LG-SH460’ 출시
LG전자가 스키, 스노우보드 시즌에 맞춰 고글 디자인의 ‘LG-SH460’을 11월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보드 패션 아이템인 ‘고글’의 컨셉을 적용,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에 거울 같은 외부 LCD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LG-SH460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을 겨냥,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한사전 22만 단어, 한영사전 11만 단어와 세계적인 영영사전 콜린스 사전의 영영 4만1천 표제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한 영어단어의 발음도 들을 수 있다. 또, 숙어, 예문 검색은 물론, 자주 쓰는 영어회화표현, 최신 경제 용어를 포함한 비즈니스 사전 등 유용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키패드 상단에 전자사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핫키를 배치해 사용이 편리하며, 다양한 영어표현을 대기화면에 띄워놓고 공부할 수 있는 ‘영어 따라잡기’ 기능을 지원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모바일 뱅킹, 교통 카드, 155개국 로밍 기능 블루투스 2.0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SH460은 SK텔레콤을 통해 블랙, 화이트, 체리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 대 초반이다.
현대해상, 스키&보드보험 인터넷 판매
현대해상은 전국 주요 스키장이 개장하는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손해 등의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11월18일부터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저 보험료는 3,700원으로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일과 1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는 물론 스키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배상책임까지 집중 보장해 준다.
사고로 인한 상해 의료비의 경우 1사고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 전액을 보장하며, 스키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충돌로 타인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등)로 피험자가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준다.
주말스키어를 겨냥해 보험료 3,700원(2박 3일 기준)의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아가랑 적금’ 출시
하나은행은 임신시기부터 내 아이에게만 줄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임신하거나 출산 시 최고 연 6.4%까지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인 『하나 아가랑 적금』을 1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저출산 이슈에 따라 임신과 출산 시 특히 높은 우대 금리가 지급되며, 출산 전 엄마명의로 가입한 적금을 출산 후에 자녀명의로 변경할 수 있다. △임신시점 가입시 0.3% △자녀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자녀명으로 재신규)시 0.2%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내리사랑 서비스는 출산 전에 『하나 아가랑 적금』에 가입한 여성이 출산 후에 기존상품을 해지한 원리금으로 자녀명의로 다시 신규할 때 추가 금리를 주는 제도다. 자녀명의 재신규하려고 최초 상품을 중도해지할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최초 신규시 약정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금리는 3년제 기준 최대 6.4%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 5.3%에 △임산부 가입 0.3% △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시 0.2% △다자녀 금리우대로 셋째자녀는 0.3% (둘째자녀는 0.2%) △임산부 및 자녀를 둔 부모가 타인 에게 같은 상품 추천시 0.2% △자동이체 1만원 이상 등록시 0.1%의 우대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기간별로는 최대 △2년제 6.1% △1년제 5.8%의 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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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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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대기하고 있던 차량 23대에 나눠 타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 받는다. 이들을 호송할 경찰관 190여명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관할서는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경찰청 15명 ▲대전경찰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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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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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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