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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웃돕기 성금 1천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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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들을 위해 성금 1천 5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시의원 18명 전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25일 제2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됐다.

 

김호석 의장은 “사상 유래 없는 국가재난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작은 정성”이라며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고협동의 정신이 지역을 넘어 우리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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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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