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자가격리 중이던 경기 용인시직장운동부 선수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운동부 내 확진자는 모두 20명(선수 19명, 지도자 1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도 선수 1명, 조정 선수 2명, 검도 선수 2명, 육상 선수 1명, 태권도 선수 2명이다.
이들은 기흥구 공세동 합숙소에서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생활을 하거나 자가격리 중 2차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9일 유도선수 A씨가 지난 19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후 20일 선수 8명, 지도자 1명 등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인 22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