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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서 감영경로 불분명 n 차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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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이틀새 13명 발생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 차 감염이 확산세를 보인다. 24일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95~1102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하지만 이들 8명 모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 또는 그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1095~1096번 등 2명은 1082번 확진자 A 씨의 가족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1번 B 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B 씨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또 1097번 C 씨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92번 D 씨의 가족이나, D 씨의 감염경로 역시 불분명한 상태로 조사됐다.

 

특히 1098~1101번 등 4명은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94번 확진자 E 씨의 동거가족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E 씨는 1040번 확진자 F 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F 씨는 1037번 확진자 G 씨의 동거가족이다. 하지만 G 씨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로 조사 되는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90~1094번 등 5명 모두도 지표 환자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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