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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신규확진 120명, 가족간 속출…스포츠센터 헌팅포창 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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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설날인 1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명이 줄어들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00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3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

감염경로는 성북구 스포츠센터 관련 6명(누적 15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2명(누적 62명), 강동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6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누적 90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55명), 중구 콜센터4 관련 1명(누적 16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관련 1명(누적 9477명)이다.

해외유입 7명(누적 85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누적 820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114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6061명)이 발생했다.

송파구에서는 10명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관내 확진자 간 감염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송파구는 이날 "8~10일 송파도서관(동남로 263)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랑구에서는 가족감염 6명, 인천시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미상 2명 등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악구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가족감염 2명, 직장감염 1명, 지인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신규 확진자도 7명이다. 가족감염 2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으로 분류됐다.

성동구는 선제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성동구는 무학초등학교 학생 2명(1·6학년)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14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노원구 추가 확진자는 6명이다. 가족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역학조사 중 3명으로 분석됐다.

동대문·은평·양천·서초구 신규 확진자는 각각 4명으로 집계됐다. 주로 가족, 직장, 동거인,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도 여전했다.

강동구는 관내·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공개했다. 강동역래미안24시 사우나 감염과 관련해 205명이 검사를 받았다. 양성은 22명(관내 18명·관외 4명), 음성은 183명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는 전날과 이날 구민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구로구 확진자 9명은 관내 '해적짐 헬스클럽'(경인로23길 8 4층) 관련자다. 이 시설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자 명단도 작성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접촉자를 확인·분류했지만 1일부터 10일 사이 방문자 가운데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5명, 서대문·마포구 각각 3명, 강북·도봉·강서·금천·중구 각각 2명, 강남·마포구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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