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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완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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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1016가구 규모

비규제 호재, 저렴한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등 부각되며 현재 계약률 95% 달성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약 95%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월 총 1016가구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일부 부적격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착순 계약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은 물론, 대출과 세금 등 비규제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실제 지난 8일 일부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 한꺼번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한동안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랜드마크 대단지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수변쉼터, 운동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내부 평면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으며, 3면 발코니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도 크게 넓혔다. 특히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배치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 여건도 좋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아산남성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도 예상된다.

 

인근에 득산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배미농공단지, 대화제지아산공장은 물론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한편, 삼부토건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직원 20명을 제외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견본주택 방문객을 시간당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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