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 음성군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입국한 내국인 10대 A(음성 252번·충북 1620번)군이 이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었다.
A군은 전날 한 검사기관에서는 불확정 통보를 받았다.
음성군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해외 입국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252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