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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경재 "선플(선한 댓글)운동, 국회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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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실씨 사망을 계기로 악성루머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인터넷 상의 악플, 유언비어를 몰아내자는 선플운동이 국회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7대부터 ‘선플정치’ 운동을 주도해 온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의원은 5일 “인터넷 상의 악플과 유언비어, 각종 선동 등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국회의원들도 책임을 통감하며 선플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 나경원 의원, 민주당 조배숙 의원 강성종 의원,자유선진당 변웅전 류근찬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모여 다음 달 7일 국회 선플 모임 출범식과 선플의 날 선언식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또 "18대 국회의원 중 104명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는 등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언식에는 ‘선플정치운동’에 동참하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민병철 대표와 공동대표인 영화배우 안성기, 방송인 김제동 등 각 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재 의원은 “아름다운 말과 글, 행동을 통해 국민화합과 통합의 정치문화혁신을 이루어 가자는 선언문 채택과 함께 악플을 막기 위한 제도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 선플운동에 동참하기로 서명한 의원이 104명에 이르며 아직 서명하지 않은 많은 의원들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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