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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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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중후한 외관에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 토크 58.1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65km/h에 이른다.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4초대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MW X5(5.4초)와 인피니티 FX50(5.7초) 등의 고성능 SUV를 능가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이미지 첫 공개
스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 AG는 9월 15일 온라인을 통해 4도어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 그란 투리스모를 일반에 공개했다. 파나메라 온라인 매거진(www.porsche.com/panamera)에서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 동영상 등 포르쉐의 새 가족인 파나메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웹사이트에서 공개한 이미지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만으로도 파나메라가 60년 스포츠카 노하우를 가진 포르쉐임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탁월한 안정감과 4명의 성인이 타도 넉넉한 승차공간은 가족을 위한 고성능 자동차로서도 손색이 없다.
필립스 전자, 이온다리미 출시
필립스전자가 필립스만의 ‘이온 딥스팀(Ionic DeepSteam)’ 기술로 섬유 깊숙이 침투하여 매우 심한 주름도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필립스 이온다리미’를 선보인다.
필립스가 최초 소개하는 이온 딥스팀(Ionic DeepSteam) 기술은 기존 스팀 다리미에 비해 50% 정도 크기의 세밀한 스팀 입자를 생성, 스팀을 분사하면 섬유 위에서 아래까지 충분히 적셔준다. 스팀 입자가 세밀해 조직이 촘촘한 순면, 마 등의 천연섬유나 청바지와 같이 두꺼운 옷에도 깊숙이 침투하여 다림질이 어려운 소재의 옷도 손쉽게 다릴 수 있다. 동급 제품의 1.5배 수준인 1분 당 150g의 강력한 순간스팀 기능까지 더해져 심한 주름을 더욱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하여 다림질 중 잠시 자리를 떠나도 안심이다. 모션 센서가 제품 사용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여 다리미가 움직이지 않고 수평으로 놓여 있을 때는 30초, 수직으로 놓여 있을 때에는 8분 만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백화점 판매가 기준 149,600원.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신한은행은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총 2,000억 한도로 동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이 5%만 상승해도 연 7.5%, 하락해도 연 6%(단, 20% 이상 하락시 연 4%)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주는 ‘고수익안정형(1년제)’, 조기상환 조건 충족시 만기여부와 관계없이 원금과 고금리가 지급되는 ‘조기상환형(2년제)’,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라 추가로 무제한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승형(1년제)’, 세 가지 상품구조로 고객의 시장전망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년제 연 6.7%(예금형)과 연 6.9%(CD형)의 확정고금리 상품에 추가 가입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수익안정형은 1,000억, 조기상환형, 상승형 각각 500억원씩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고수익안정형/상승형은 1년, 조기상환형은 2년이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온라인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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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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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대기하고 있던 차량 23대에 나눠 타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 받는다. 이들을 호송할 경찰관 190여명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관할서는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경찰청 15명 ▲대전경찰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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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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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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