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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탄절 오후 6시 서울 237명 신규확진...가족·직장·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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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성탄절인 25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7명이 나왔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13명으로 증가하는 등 가족, 직장, 교회 등을 고리로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최소 2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도 1만683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지 폭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오후 6시 기준 신규 감염자는 150~200명 안팎으로 나타났지만 남은 6시간 동안 200명 이상이 추가되면서 확진 규모를 키웠다.

신규 확진자는 감염경로별로 마포구 소재 보험회사 4명(누적 20명), 송파구 소재 동부구치소 관련 3명(누적 513명), 종로구 요양시설 관련 2명(누적 11명),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1명(누적 227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27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누적 134명) 등이다.

해외유입 관련 7명(누적 63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56명(누적 466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누적 7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54명(누적 3592명)이 발생했다. 

 

중랑구에서는 총 22명(642~663번)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아직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완료되지 않아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강서구에서도 구민 28명(1233~1260번)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성석교회 관련 6명,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16명, 감염경로 파악 중 6명 등이다.

은평구에서는 25명(690~709번)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7명(690·696·701·702·705·707·70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8명(691·692·693·694·695·697·698·699·700·703·704·706·708번 확진자)의 경우 은평구, 타지역 확진자 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봉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20명(502~521번)이 추가됐다. 다만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정보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도봉구청 직원 1명이 무증상 중 선제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층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 또 긴급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확진자 발생 층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진단검사 결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포함해 진단검사를 받은 직원은 모두 음성판정됐다.

마포구에서는 12명(632~643번)이 추가로 양성판정됐다. 10명(632·634·635·636·637·638·640·641·64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가족,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명(633·64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관악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12명(900~911번)이 나왔다. 5명(900·901·905·906·911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명(902·903·904·907·908·909·910번 확진자)은 기존 확진자인 가족, 직장동료 등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금천구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267~273번)이 추가로 나왔다. 267~272번 확진자는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가족간 전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7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금천구는 "금천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금천03번 마을버스가 25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10대로 감축운행된다"고 밝혔다.

동작구에서는 9명(719~727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7명(718~724·727번 확진자)은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25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판정됐다. 72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초구에서는 4명(779~782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서초구 확진자인 가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구에서는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9명(856~86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57·863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858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859·860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862·864번은 각각 19일, 24일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856번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으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용산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9명(392~400번)이 나왔다. 4명(392·393·396·398번 확진자)는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4명(394·395·397·40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399번 확진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뒤 양성판정됐다.

구로구에서는 구민 20명(531~550번)이 무더기로 양성판정됐다. 이중 6명(532·533·536~538·543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5명(546·547·548·549·550번)은 미소들병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4명(531·535·540·545번)은 가족 외 직장 등 확진자의 접촉, 나머지 5명(534·539·541·544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광진구 5명(406~410번), 중구 3명(254~256번), 강동구 8명(531~538번), 동대문구 14명(567~580번), 영등포구 7명(637~643번), 성동구 6명(400~405번), 서대문구 8명(472~479번), 강북구 7명(376~382번), 노원구 14명(736~749번)이 추가 확진됐다.

강북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12월19~2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굴사냥 광산사거리점(한천로 1096) 방문자는 강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광진구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14~23일 군자동 송정이용원 이용자는 증상 유무 관계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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