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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이어 문체부 직원도 확진...전체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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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신선 기자 ] 행정안전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직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주말동안 정부세종청사 전체 방역 소독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4일 세종시 어진동 행안부 제1별관 8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에 이어 25일에는 정부세종청사 15동 2층에서 근무 중인 문체부 직원이 확진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4일 오전 11시께 배우자가 확진 통보를 받은 이후 검사를 실시해 오후 8시께 최종 확진됐다. 청주에 거주하는 배우자는 몸이 피곤해 자발적으로 23일 검사를 받았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23일 출근해 근무 후 퇴청했으며 24일에는 재택근무를 했다.

이에 행안부는 제1별관 근무 직원 확진 직후 전 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도록 요청했다. 제1별관 전체를 임시 폐쇄조치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세종보건소는 25일 오전 CC(폐쇄회로)TV 분석, 해당 직원 동선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세종시와 협의해 제1별관 직원 중 8층 근무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으며 나머지 직원에게도 검사를 권고했다. 별관 청사 내 미화, 시설관리, 보안요원 등에게도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문체부 직원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가족이 24일 확진되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한 이 직원은 21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서울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24일 오전 다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머물렀다. 이에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해당사무실과 공용공간에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세종청사 14동과 15동간 연결통로를 차단했다.

해당부서 직원에 대해선 자택 대기 조치했으며 세종시와 협의해 해당 층 근무 직원에 대한 선제 진단검사를 26일 실시하기로 했다.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연휴 기간 이동 자제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으며 주말 동안 세종청사 전체 공간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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