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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디쉐어, 1: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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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사 영어 전문 브랜드 통합한 ‘에이닷’ 신규 론칭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내신 대비 솔루션 ‘내모’ 통해 1:1 맞춤형 학습 가능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 대표 정재민)는 자사의 교육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한 1: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A.)’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이닷'은 기존 고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와 초중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엠`을 통합한 신규 브랜드로, 이번 론칭을 통해 에이닷은 기존 영어에만 국한했던 교육 영역을 전범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닷은 ‘에이스 메이커(Ace maker)’를 콘셉트로, 학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삶 전반의 성장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로서 함께 뛰고 학생이 자신의 인생에 진정한 ‘에이스(Ace)’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이닷은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0여 년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 퀄리티 높은 온라인 강의와, 매주 학생의 수준에 맞춰 이루어지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1:1 오프라인 수업을 함께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여준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고도화된 IT 기술을 통해 학습 효과 극대화는 물론 교육의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AI 내신 솔루션 ‘내신의 모든 것(이하 내모)’를 통해 개개인의 실력에 최적화된 문제 선별 및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내모’에서의 학습 결과를 자사 학생관리 시스템과 연동시켜 학생의 강, 약점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수업이 제공된다.

 

에이닷 영어학원은 ‘에이닷 고등’과 ‘에이닷 중등’으로 분류되며, 중등 지점의 경우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 외에도 ‘1시간 학습법’, ‘메타인지 테스트’ 등을 추가하여 학습 습관이 아직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은 중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방식의 교육 또한 제공한다. '에이닷 중등'은 21년 상반기 중 정식 오픈 예정이다.

 

에이닷 영어학원은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8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론칭을 기점으로 부산 지부 설립 등 13개 지점을 추가 확대한다.

 

에이닷 사업부장인 유은혜 부장은 “코로나19 사태, Z세대 등장 등 다양한 이유로 격변하는 교육시장 속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더한 ‘에이닷’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에이닷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닷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체 성적 향상률 88.04%’, ‘3등급 이상 달성율 90%’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성적 수직 상승이란 쾌거를 거뒀다. 3등급 이상 달성한 학생 중 과반수가 상위권(2등급 이내)에 진입했고, 최상위권(1등급) 비율 또한 전년 대비 2배 상승해 수능 명가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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