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창원 일가족 모임 관련 확진 353번
신규 확진자, 창원시 4명, 사천시 1명
경남 누적 확진자 469명, 입원자 120명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남에서 코로나19 도내 첫 사망자 1명(경남 353번, 50대 남성)이 발생했다.
첫 사망자는 지난 7일 창원시 일가족모임 관련 확진 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지만, 지난 21일 저녁에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 거주자 4명(경남 468번~471번), 사천시 거주자 1명(경남 472번)이다.
경남 468번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50대 남성으로 창원 친목모임 관련 경남 435번 접촉자다. 확진일은 21일이다.
경남 469번은 창원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470번은 창원시 진해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경남 446번의 접촉자다.
경남 471번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50대 여성으로 경남 468번의 배우자다. 확진일은 22일이다. 경남 472번은 사천시 거주 4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로써 22일 오후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469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120명, 퇴원자는 사망자 1명 포함 349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