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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속되는 서울 확진세…가족·직장·요양시설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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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확진자 잇따라
강서구 6명·서대문구 5명 발생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7일에도 가족, 직장, 요양시설 감염자 접촉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증가 추세다. 1일 25명, 2일 22명, 3일 42명, 4일 50명, 5일 40명, 6일 37명, 7일 54명, 8일 46명, 9일 35명, 10일 45명, 11일 53명, 12일 74명, 13일 69명이다.

 

서울 자치구들이 이날 공개한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서구와 서대문구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강서구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359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다. 그는 가족인 32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360·36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362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229번 환자와 접촉했다. 363번 확진자는 해외접촉 관련 감염자로 분류됐다. 364번 확진자는 인제군 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에서는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2·173·17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174·175번 확진자는 관내 171번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구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213번(오류2동) 확진자는 타 구 감염자의 직장동료다. 214번(오류2동) 확진자는 지난 11일 가래 등 증상이 있었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215번(개봉1동) 확진자는 타 구 환자의 접촉자다. 216번(구로5동) 확진자는 타 구 소재 직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3일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14일 양성으로 나왔다.

 

서초구과 중구, 동대문구의 경우 각각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초구 280·281번 확진자(방배본동)는 가족(관내 277번) 감염으로 추정된다. 282번 확진자(양재1동)의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동화동에 거주하는 중구 79번(50대)·80번(2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가족 접촉이다. 81번(50대·동화동) 확진자는 감염된 직장동료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79·80번 확진자가 포함된 일가족의 감염 인원은 7명이다.

 

동대문구 3명 238번 확진자(답십리1동)는 아내(관내 23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239번 확진자(전농1동)도 가족감염이다. 그는 에이스희망케어센터를 이용한 어머니(관내 236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분석된다. 240번 확진자(용신동) 역시 에이스희망케어센터를 이용한 214번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392번 확진자는 앞서 감염된 구민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393번 확진자는 후각 소실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21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았고 218번 확진자는 성동구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거주지가 마장동인 성동구 169번 확진자(10대)는 관내 13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봉구 244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도봉2동 성우사우나 여탕을 이용했다. 해당 사우나를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도봉구는 재난문자에서 "지난 8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봉2동 소재 성우사우나 여탕을 이용한 사람은 도봉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동작구 283·28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감염자 접촉으로 분석된다. 마포구 207번 확진자는 관내 감염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20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양천구 204번 확진자(신정7동)는 서대문구 직장 내 접촉으로, 용산구 1명 169번 확진자는 경기 부천시 426번 환자와 접촉으로 각각 감염된 것으로 분석된다. 은평구 296번 확진자는 해외접촉, 297번 확진자는 관내 290번 환자와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분류됐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지역 확진자는 최소 6686명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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