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강원 춘천시 코로나19 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경기 가평군 48번 확진자로 인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14일 가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 48번 확진자로부터 가족, 보습학원 학생, 접촉자 등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대책본부는 감염이 일정 정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봤으나 49번 확진자가 관내 9명, 50번 확진자가 관내 15명의 접촉자가 있어 앞으로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대책본부는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전화한 뒤 상담을 받고 검체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