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11.6℃
  • 황사서울 7.3℃
  • 황사대전 3.5℃
  • 황사대구 7.5℃
  • 황사울산 7.9℃
  • 황사광주 4.6℃
  • 맑음부산 10.7℃
  • 구름많음고창 1.8℃
  • 황사제주 8.8℃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가족·확진자 접촉·깜깜이 감염 여전(종합)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7일부터 사흘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도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소 1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후 병원, 가족간 감염 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2명(오후 8시 기준)까지 늘어난 상태다.

서울 자치구들이 이날 공개한 역학조사 내용을 종합하면, 도봉구는 방학1동 의성한방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한방병원에 입원한 뒤 10일 퇴원했으며, 타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현재 해당 한방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을 검사하면서 역학조사와 함께 정확한 대상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8일 오후 4시 30분 이후 의성한방병원 이용·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용산구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확진판정을 받은 구민 1명을 포함해 총 4명(130~133번 확진자)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용산구에 따르면 133번 확진자는 가족 2명과 함께 인도,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동반 입국했다. 입국 후 바로 보건소로 이동해 선별검사를 받았으나 이 확진자만 양성판정을 받았다. 130~132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인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로구에서도 가족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이어오던 구민 1명을 포함해 총 2명(190~191번 확진자)이 양성판정 받았다. 구로5동에 거주하는 190번 확진자는 관내 18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일과 4일 2차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으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11일 양성판정됐다.

중랑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195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신내2동에 거주하는 195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1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9일 자가격리를 통보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는 자탁에 머물렀고, 5일부터 9일까지는 병원 입원으로 관내 동선은 없었다. 중랑구는 이 확진자가 방문한 신내2동 소재 의료기관에 대해 입원환자 및 직원 등 총 21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강서구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295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등촌2동에 거주하는 29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0일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1일 오전 양성판정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동작구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도3동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1일 확진판정 받았다. 동거가족 2명은 이날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관악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포함해 총 4명(414~417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11일 양성판정 받았다. 조원동에 거주하는 416번 확진자는 송파구 잠언의료기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414·415·417번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동대문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인 회사동료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 1명 등을 포함해 총 2명(167~168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답십리2동에 거주하는 1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1일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타 구 확진자인 회사 동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문2동에 거주하는 168번 확진자도 타 구 확진자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뒤 11일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주민등록상 동대문구 거주민이나, 다른 자치구에서 실거주하고 있어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구 이동동선이 없다.

 

노원구는 확진자인 가족을 통해 감염된 사례 1건 등을 포함해 총 2명(321~322번 확진자)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를 공개했다.

하계1동에 거주하는 321번 확진자는 가족인 노원구 31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하계2동에 거주하는 322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다나병원에서 코호트격리(동일집단 격리)를 해왔다. 그는 지난 9일 증상이 발현돼 10일 양성판정 받았다.

서초구에서는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207~209번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반포2동에 거주하는 207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오후 5시54분부터 7시39분까지 JW메리어트호텔 8층 THE LOUNGE에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반포4동에 거주하는 208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18분까지, 오후 9시44분부터 10시5분까지, 29일에는 오후 7시21분부터 9시41분까지, 30일에는 오후 2시38분부터 4시1분까지, 이달 1일에는 오후 3시7분부터 5시18분까지, 2일에는 오전 9시20분부터 11시3분까지, 3일에는 오전 11시32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4일에는 오후 1시31분부터 4시5분까지, 5일에는 오전 8시40분부터 9시23분까지, 오후 7시21분부터 9시21분까지, 7일에는 오전 8시33분부터 10시4분까지 JW메리어트호텔 헬스장(지하2층)에 머물렀다.

208번 확진자는 이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했다. 이에 서초구는 동시간대 방문객과 직원에게 유증상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이 외에 모든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지난 3일 오전 3시2분부터 32분까지는 챔프당구클럽(남부순환로347길 23)에 있었다.

반포4동에 거주하는 209번 확진자도 208번과 같은 헬스장 이용자로, 20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09번 확진자는 지난 4일 오후 1시32부터 4시까지, 5일에는 오후 3시53분부터 4시43분까지, 6일에는 오전 9시53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해당 헬스장에 방문했다.
 
송파구는 아울러 서울시 기타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잠실동 소재 서민국수 잠실본점(백제고분로144, 동성빌딩 1층)에서 지난달 28부터 이달 9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머물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사회

더보기
2026 승가원 행복나눔대축제, 기부런과 바자회 행사로 장애인의 날 함께 기념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현각스님)은 지난 4월 18일 토요일,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성북천 분수마루 일대에서 ‘2026 승가원 행복나눔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승가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승가원 기부런’과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승가원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오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6 승가원 기부런’ 오프라인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온‧오프라인 모집 인원 총 600명이 접수 마감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기부런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러닝 외에도 경품 이벤트, 체조, 오프라인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런은 한성대입구에서 출발해 청계천 제2마장교까지 이어지는 6km, 11k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었으며, 각 코스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상징하는 숫자를 더해 만든 6km(4+2+0) 하프 코스는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으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