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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H&M, 추워지는 날씨에 남성을 위한 가을 겨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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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올 가을 겨울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한 H&M은 디자인은 물론, 소재에도 신경을 써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랭크 스테이플스(Blank Staples)’ 컬렉션은 스트리트웨어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컨템포러리한 워드롭에 필수인 후디,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티셔츠로 출시되었다. 기존 H&M 베이직 라인을 한단계 끌어올려 각 제품에 고유 블랭크 라벨을 더해 완성되었으며, 헤비웨이트 코튼으로 재단되었다. 베이지, 오프 화이트, 브라운, 블랙의 모던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되어 있어 요즘 남성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잘 매치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워터 스탑 테크(Water Stop Tech)’ 컬렉션은 남성스타일의 핵심인 기능성에 포커스된 테크니컬 아우터 웨어이며, 블랙 색상의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방수, 초경량뿐만 아니라 열접착 솔기, 반사 프린트, 오버사이즈 포켓 등 필수적이고 유용한 디테일과 어떠한 궂은 날씨에도 적합한 기능을 선보인다.

 

남성의 실루엣에 중점을 두어 카코트, 파카, 셸 재킷, 카고 팬츠 등 4가지 키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모든 제품들은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피스에는 방수 섬유 테크놀로지와 라이트웨이트가 적용되어 레이어드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날씨 등 외부요인으로부터 최상의 프로텍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가을 컬렉션은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은 에센셜 아이템이다. 스마트한 클래식부터 캐주얼룩까지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퀄러티의 니트웨어도 출시해 더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트, 오버 셔츠, 레귤러 핏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스타일링에 따라 스마트한 클래식룩부터 캐주얼 레거시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함에 내추럴한 스타일을 더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핏이 특징이며, 다양한 채도의 컬러를 활용해 멋진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가을 겨울 시즌의 필수템인 니트웨어에 퀼러티를 더해 프리미엄 소재가 사용된 프리미엄 니트웨어를 선보이는데, 가볍고 부드러운 메리노 울, 램스울, 프리미엄 코튼 등 프리미엄 소재가 사용되어 한층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한편, H&M 남성 컬렉션은 H&M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SSG닷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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