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9 (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자녀의 본분을 다해야

URL복사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누구나 부모가 있습니다. 어떤 훌륭한 사람도 부모 앞에서는 자녀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자녀로서의 본분을 저버리고 교만한 행동을 한다면 참으로 잘못된 것이지요.
이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앞에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겸손히 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이 없다' 하거나 발달된 과학 문명과 더불어 '하나님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대에 귀한 교훈을 주는 성경상의 사건이 있습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 세상은 온통 죄가 가득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악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했는데 단 노아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방주를 짓게 하셨고, 그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나님 심판을 경고하였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듣지 않았고, 마침내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에 살아남은 것은 노아와 가족뿐이었습니다.
이들이 새롭고 깨끗해진 땅에 발을 디뎠을 때 맨 처음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창세기 9장). 무서운 홍수 심판 속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린 일입니다. 이를 기쁘게 받은 하나님은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셨습니다.
그 후로 다시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을 통하여 민족이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이면 선하고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하고 나쁜 일만 계획하였습니다.
홍수 심판의 교훈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또다시 죄를 지었습니다. 온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동방의 시날 평지에 모여 벽돌을 굽고 하늘에까지 닿는 높은 성을 쌓기로 결정했습니다. 창세기 11장 4절을 보면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섬기고 높이는 일에 마음을 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높아지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탑을 쌓자 사람들 언어를 혼잡하게 했습니다.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하니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뜻을 하나로 모아서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서로 의심하고 불평하고 미워하다가 각각 멀리 흩어졌습니다. 만일 바벨탑 건축을 그대로 두었다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교만할 대로 교만해져서 다시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아셨기 때문에 교만의 싹이 커지기 전에 사람의 계획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계획하는 모든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잠언 16장 1절을 보면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다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겸손히 섬기고 사랑하며 자녀의 본분을 다하는 삶을 영위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녀들에게 예비한 복으로 함께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17-18)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문학적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대중과 교감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감각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끌며,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직해 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