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갤노트20 출시기념 팬파티' 오늘 저녁 9시 온라인 생중계

URL복사

만화가 김풍 드로잉 대결
김희철 규현 '보이는 라디오' 등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갤럭시 팬파티’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갤럭시 노트20의 출시를 축하하며 다 같이 즐기는 이번 팬파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21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정한 필기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술로 똘똘 뭉친 S펜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노트20로 너를 보여줘’ 코너에서는 만화가 김풍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S펜 드로잉 대결을 펼친다. 이환천 시인은 팬들의 사연을 담아낸 일러스트와 S펜으로 쓴 시를 소개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만의 특별한 사연을 전국의 갤럭시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면, 직접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적어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규현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with 노트20’에서는 실시간으로 팬들의 고민을 듣고 진솔한 조언을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1일은 갤럭시 노트20 시리즈가 공식 출시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노트 20’s Birthday Party’에서는 갤럭시 노트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노트 크루와 갤럭시 팬들을 초청, 이색적인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와 코미디언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함께하는 생일파티 현장은 스펙타클한 ‘Fan 인터랙션 월’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파티의 흥을 돋워주는 것은 단연 ‘풍성한 선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갤럭시 팬파티 퀴즈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퀴즈쇼로 탈바꿈했다. 퀴즈쇼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축하 공연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 오프닝은 뮤지션 윤미래와 이영지의 역대급 협업으로 성사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오직 갤럭시 팬파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 무대에선 윤미래가 직접 제작한 팬파티 로고송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선미 등 인기 가수들도 출동해 갤럭시 팬들의 집을 신나는 콘서트장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한 팬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화상 채팅으로 갤럭시 팬파티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신청자 중 1000명에게는 갤럭시만의 다양한 굿즈가 담긴 ‘갤럭시 팬 키트(Galaxy Fan Kit)를 증정한다.

 

갤럭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파티는 21일 오후 9시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