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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New 911 신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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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센터 분당에서 22일 포르쉐는 New 911 신차를 공개, 많은 언론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그밖에 분당에 새롭게 둥지를 튼 포르쉐 센터 분당(Porsche Centre Bundang) 오픈과 포르쉐 60주년 그리고 포르쉐 911 이 탄생한지 4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New 911은 카레라 쿠페, 카레라 S 쿠페 그리고 카레라 카브리올레, 카레라 S 카브리올레 4가지 모델로 이루어진다. New 911의 가장 큰 특징은 “직분사 방식”의 신형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PDK(Porsche Doppel Kupplungen)”의 탑재이다. 직분사 방식의 도입으로 카레라 S는 마침내 리터당 100마력을 넘어서는 고효율을 달성했고, 듀얼 클러치 타입 변속기인 PDK로 수동 변속기의 성능과 효율을 능가하면서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과 부드러움까지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뉴 카레라 모델에 적용된 첨단 기술력은 연비와 배기가스 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기존보다 6킬로그램 가량 가벼워진 엔진은 주행성능 뿐 아니라 연비까지 개선시켰다. 또한 직분사 방식에 의한 균일한 연소 조건이 가능해져 연료 품질에 어떠한 변화를 주지 않고도 배기 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르막에서 뒤로 밀리지 않고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는 출발보조장치, 어떠한 노면이든 최적의 접지력을 보장하는 액티브 서스펜션 (PASM), 커브가 많은 도로에서도 언제나 넓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다이나믹 바이 제논(Bi-Xenon) 헤드라이트와 LED 드라이빙 램프가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진화한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은 블루투스 기능과 USB 및 iPod 연결 케이블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카레라 1억 2117만원, 뉴 카레라 카브리올레 1억 30251만원, 뉴 카레라 S 1억 3553만원, 뉴 카레라 S 카브리올레 1억 4820만원.

코원, 프리미엄 PMP ‘COWON P5’ 출시
코원시스템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PMP ‘COWON P5’를 7월2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COWON P5’는 RMI社의 최신 CPU인 Alchemy Au1250 700MHz 칩을 탑재하여 빠르고 강력한 멀티미디어 처리 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동급 PMP 중 최대크기인 5인치의 초고화질 1,670만 칼라(800x480) 와이드 TFT LCD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세련된 터치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런 헤어 라인 메탈 바디가 슬림하고 콤팩트 하게 조화를 이루어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게 설계됐다.
‘COWON P5’는 지상파 DMB와 FM 라디오, 음성녹음 기능 등이 있으며, 블루투스 2.0을 지원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복잡한 선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내장 배터리로 동급 최장의 동영상 최대 9시간, 음악 최대 14시간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잠시 기기를 껐다가 다시 사용할 때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슬립모드를 지원하여 최대 300시간까지 별도의 부팅시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학습기능도 강화되어 영화를 보면서 어학 학습이 가능한 AVDic을 제공하고, YBM 시사의 '이포유(e4u) 영한/한영사전’, 'Chambers 21st Century Dictionary' 및 '대한민국 나라말 사전'이 망라된 전자사전이 탑재되어 있으며, ‘알파브레인’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 교육/음악사이트 및 팟캐스트를 지원하여 교육, 음악 콘텐츠의 자유로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구간반복, 재생속도 조절, 북마크기능 등 다양한 어학 학습기능을 제공한다.

모토로라, 보랏빛 3G폰 ‘페블’ 출시
모토로라는 한국 시장에 유선형 바디의 3G폰 페블(PEBL)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블 출시는 오리지널 페블의 디자인이 2003년 모토로라 CXD(Consumer eXperience Design) 서울 스튜디오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페블은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퍼플 컬러와 기능 버튼을 누르면 외부 액정에 숨겨져 있던 디스플레이가 은은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 페블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 히든(Hidden) 디스플레이. 폴더가 닫힌 상태에서 기능 버튼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듯 보이는 전면의 렌즈로부터 보랏빛 아우라가 뿜어나오며 숨겨져 있던 디스플레이가 등장한다. 이 외부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동영상 촬영 및 앨범보기, 블루투스, 통화기록 보기, MP3 음원사이트 ‘멜론’ 접속 등 총 9가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페블의 퍼플 컬러는 고귀함과 부를 상징하는 색으로, 진공증착 처리된 전면의 렌즈가 이 퍼플 컬러의 화려함과 깊이감을 더한다. 아울러 전화 및 메시지를 수신하거나 폴더를 열 때 내부 키패드와 내비게이션 휠의 불빛이 물결치듯 움직이는 펀 라이팅 키패드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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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일차 일정…헌법재판소·경찰청·도로교통공단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5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날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또다시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각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사무처)와 헌법재판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전날에 이어 여야 간 공방이 재연될 전망이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전날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대법원 현장국감과 관련된 언론기사를 둘러싸고 허위사실 유무를 놓고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법원 현장 검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 기록을 열람했다는 허위 사실을 국민의힘이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 대통령 무죄를 만들기 위해 대법원 현장 검증을 강행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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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대기하고 있던 차량 23대에 나눠 타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 받는다. 이들을 호송할 경찰관 190여명도 전세기에 동승했다. 관할서는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경찰청 15명 ▲대전경찰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이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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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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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