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어머니 흉기로 찔러 살해 하려 한 40대 중국인 구속영장신청

URL복사

경찰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

[인천=박용근 기자]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2(존속살인미수)혐의로 중국 국적의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35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에서 어머니 B(65)씨의 머리 등을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국 국적 소유자이며 어머니는 귀화해 한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누군가가 어머니를 시켜 나를 해코지하려고 했다""과거부터 정신질환이 있어 약을 계속 먹었는데 최근에는 복용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아들을 피해 집 밖으로 나와 112에 신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