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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오뚜기 회장 장녀 “재산 311억원 주식? 나도 기사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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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재산이 화제다.

 

함연지가 28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그녀의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장녀다.

 

함연지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재벌3세이기 때문에 생긴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25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함연지는 한때 정략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함연지는 결혼 전 남편과 6년 정도 만났고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장거리 연애를 오래하다 보니 항상 같이 살고 같이 자는게 염원이었다라고 밝혔다.

 

311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해 주식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라며 주식 부자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있느냐고 물어보니 엄마도 잘 모르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 장녀로 오뚜기 지분 1.19%를 가지고 있으며, 보유주식 가치가 지난해 말보다 1억원(0.3%) 증가한 313억원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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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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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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