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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증권 신입사원, 설맞아 'KB박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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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KB증권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신입사원들이 'KB박스'를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을 뗐다고 25일 밝혔다.

'KB박스'는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이다. 이에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재료 및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은 서울 양천구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서 'KB박스'를 포장하고 오후에는 인근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KB박스' 3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2인 1조로 나뉘어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도 돼 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작은 도움과 관심이 주변 이웃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가진 금융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2019년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KB증권의 나눔 기업문화를 지니고 시작하길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임직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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