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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큐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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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한화큐셀이 지난해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7일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EuPD Research)에 따르면 한화큐셀의 지난해 독일 태양광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4.3%포인트 오른 11.5%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독일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 것은 2012년 4분기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뒤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분석 결과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한다. 이 중 태양광 발전비중은 6.1%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한화큐셀은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결합한 주택용 에너지 토털 솔루션 큐홈(Q.HOME)과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 및 비용을 절감해주는 상업용 태양광 설치 솔루션 큐플랫트(Q.FLAT)를 출시했다.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활용한 영업 네트워크 확대도 독일 태양광 시장 공략에 힘을 실었다.큐파트너는 파트너사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마케팅 자료 제공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일 지역에서만 640개의 파트너사가 가입해 한화큐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현재 유럽 주택 및 상업용 시장 판매량 중 80% 이상이 큐파트너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도 유럽에서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9월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의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RB라이프치히는 독일 국가대표팀 티모 베르너와 스웨덴 국가대표팀 에밀 포르스베리가 소속된 팀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지난 12월 발표한 2018년 3분기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회사는 2016년과 2017년 미국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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