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버거킹 ‘와퍼·통새우와퍼’, 2년 연속 가격 인상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버거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의 평균 인상률은 약 1.6%다.


버거킹에 따르면 2일부터 버거킹 일부 메뉴 가격이 100원씩 인상된다. 대상 제품은 △와퍼 △치즈와퍼 △불고기와퍼 △불고기치즈와퍼 △뉴올리언스치킨버거 △BLT뉴올리언스치킨버거 △통새우와퍼 △통새우스테이크버거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와퍼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등 버거류 10종과 △텐더킹 △코코넛쉬림프 등 사이드메뉴 2종이 포함된 총 12종이다.


특히 이 중 ‘와퍼’와 ‘통새우와퍼’, ‘통새우스테이크버거’는 지난해 2월에도 가격이 인상된 메뉴들이다. 2017년 당시 버거킹은 세 가지 메뉴의 가격에 대해 2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2년 사이에 △와퍼 300원(5400원→5700원) △통새우와퍼 300원(6300원→6600원) △통새우스테이크버거 400원(7300원→7700원) 오르게 된 것이다. 


△와퍼 △치즈와퍼 △불고기와퍼 △불고기치즈와퍼를 제외한 이번 가격 인상 메뉴들의 세트 가격 또한 100원씩 오른다. 프리미엄 와퍼주니어 버거류, 더블킹, 아침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은 인상 없이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다만 대상 메뉴와 가격 인상폭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