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2.1℃
  • 박무서울 -3.8℃
  • 박무대전 -1.5℃
  • 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0.8℃
  • 제주 6.2℃
  • 맑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경제

한은, 동전 없앤다…“잔돈, 충전·계좌로 지급”

URL복사

한은 ‘동전 없는 사회연구발표’ 방침 2020년 시행…차세대 금융망 구축·지급결제 감시 강화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한국은행이 동전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전없는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201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동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융기관과 전문 IT업체 등과 공동연구그룹을 구성하고 올해 중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전없는 사회의 추진 배경은 소비자들이 동전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한은의 동전발행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현재 편의점이나 마트, 약국, 커피숍 등 동전을 많이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잔돈을 동전으로 거슬러주는 대신 소비자의 선불 수단과 전자지갑 등에 충전을 해주거나 계좌에 입금해 주는 방식 등을 구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액결제망이 발달된 만큼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 중이다. 박이락 한은 금융결제국장은 "현재 워킹그룹을 구성해 방안을 논의 중이며 금년 중 연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본격적인 추진 시기를 2020년으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은은 전체 지급결제 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지급결제인프라 확충과 개선에 나선다.

지난 1994년 도입된 한은금융망의 국외 인프라와의 연계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최신 정보기술(IT) 도입해 2020년까지 '차세대 한은 금융망'을 재구축하기로 했다.

또 내년 중에는 금융기관간의 원활한 자금이체와 고액 거액자금 이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은금융망 운영시간을 연장 추진할 계획이다.

소액결제망의 차액결제도 하루 중 여러차례로 늘리는 방향으로 개편이 추진된다. 현재 소액결제의 최종결제는 다음 영업일 오전 11시 한 차례에만 이뤄지고 있어 실제 결제가 완료될 때까지 리스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상황이다.

아울러 국내 금융시장인프라의 국제기준(PFMI) 도입에 대비해 지금결제시스템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페이 등 신종 전자지급서비스에 대해서는 잠재위험 등을 점검해 하반기 중 통계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밖에 한은은 디지털통화 및 분산원장 기술 활용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금융정보화 추진협의회의 범위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과정에서 지급결제시스템 참가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미애 의원, 한국은행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국회에 ‘지체 없이’ 보고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한국은행이 국회에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보건복지위원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6조(국회 보고 등)제3항은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행상황 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경우 변동의 주요 원인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지체 없이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비공개로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환율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정책 운용에 대한 국회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더보기
홍국표 의원, "1·29 부동산대책, 재개발·대출규제 방치한 '탁상공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30일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해 “재개발·재건축 규제와 이주비 대출 규제를 방치한 채 공공 주도 공급만 내세운 실효성 없는 탁상공론”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9일 정부는 서울 3만2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태릉CC 6,800가구 공급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발표 직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우려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력 반발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대 8,000가구가 한계”라며 “1만가구 강행 시 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릉CC 역시 “세계유산영향평가 의무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숫자 맞추기식 대책을 발표하면서 핵심 공급 물량인 용산 1만호와 태릉 6,800호부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이미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3만1000가구가 정부의 대출 규제로 사실상 중단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