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5℃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2℃
  • 광주 -0.5℃
  • 맑음부산 4.5℃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6.3℃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경제

원·달러 환율 급락 주춤…“당분간 1100원 중후반”

URL복사

유동성 확대·달러화 약세…위험자산 선호심리
“악재 남아있어 추가적인 급락세 제한될 것”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가파른 상승세로 장중 1240원대를 치솟았다가 한 달만에 하락 전환한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62.5원)보다 1.0원 오른 1163.5원에 마감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30원 가량 빠진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단이 다소 지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당분간 1100원대 중후반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된데다, 달러화 약세 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서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5일 연고점(종가기준 1238.8원)을 찍으며 5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29일에는 장중 1240원대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유럽 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까지 기준금리 동결에 나서면서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사그라들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의 상승세도 금융시장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화 강세 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신흥국 경기불안 우려 등 글로벌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급락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내려갔기 때문에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연되고 있고, 글로벌 완화 기조로 유동성이 늘어났기 때문에1100원대 중후반 선에서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일단 달러화 약세는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국제유가 상승과 유럽과 일본의 양적완화 등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풀린 만큼 원·달러 환율은 1180원선까지 소폭 상승을 시도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