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5℃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2℃
  • 광주 -0.5℃
  • 맑음부산 4.5℃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6.3℃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경제

정신 못차린 ‘수은’…“모뉴엘 사건 후에도 징계 느슨”

URL복사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정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이 금품수수 사건 뒤에도 금품사고와 관련한 징계기준을 철저하게 정비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수은 중소·중견금융부에서 부장으로 근무하던 서모씨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모뉴엘'로부터 9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모뉴엘은 수출액을 허위 신고해 수천억 원대의 대출사기를 일으킨 업체다.

당시 수은은 모뉴엘의 사기에 속아 1135억원을 대출해 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은은 모뉴엘 관련 금품수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금품수수자를 면직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추가적인 감경기준을 마련, 징계기준 강화의 취지를 반영하지 못했다.

금감원은 금품수수자를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한 만큼 금품수수 관련 징계대상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감경 기준을 적용할 수 없도록 개선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 관련한 상을 받은 경우 징계수준을 한 단계 낮춰 주는 등의 규정상 구멍이 있었다"며 "수은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했으니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여신감리 기능 강화 방안 마련 ▲중점관리 대상 차주에 대한 관리방법 개선 ▲파생상품 거래가격 점검체계 개선 ▲위기상황분석업무 관련 규정 개선 등 13건에 대해 개선조치를 내렸다.

또 ▲부도데이터에 대한 통합관리 강화 ▲신용리스크데이터 관리 강화 ▲신용평가체계 등에 대한 관리 강화 ▲여신합의제기구 독립성 강화 ▲산업별 신용포트폴리오 관리 강화 등 20건을 경영유의 조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