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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중국 음악기업 CMC 손잡다…5년간 음원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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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온라인 음악업계 1위 업체인 CMC(China Music Coporation·해양음악그룹)와 손을 잡았다.

CMC는 중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월 사용자 4억 명, 일 사용자 평균 1억 명을 기록하는 가장 큰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가진 종합 음악그룹이다. 산하의 다양한 음악 회사를 통해 지난해 중국 시장점유율 60%(PC)·40%(모바일) 이상을 자랑한다.

JYP는 CMC와 계약을 통해 향후 5년 간 JYP 아티스트의 음악을 CMC에 독점 공급한다. 두 기업은 중국 내 불법 음원 유통에 관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품 음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또 합작 현지법인 JV를 설립한다.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중국 아티스트 개발·육성 등 다방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가 소속된 JYP와 중국 내 가장 큰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CMC의 협업은 JYP 아티스트의 중국 활동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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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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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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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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