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고등·대학생의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 8,500원~99만 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 9천원~116만 8,2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그레이, 블루 색상은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실버는 삼성닷컴 및 삼성 강남에서만 판매한다.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 '갤럭시 탭 S10 FE'는 277.0 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 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고, '갤럭시 탭 S10 FE+'는 전작비 더욱 얇은 베젤이 적용돼 더욱 몰입감 있는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TV와 모니터에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High Dynamic Range 10+)' 기술을 적용한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 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로,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생생한 색감과 우수한 명암비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층 높은 콘텐츠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업들과 협업해 HDR10+ 지원 콘텐츠를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넷플릭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협력 회사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를 2018년에 설립하고 전 세계 170개의 회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세계그룹 대표 이커머스 SSG닷컴, G마켓, W컨셉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도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단독 상품과 브랜드별 행사,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SSG닷컴은 대표 혜택으로 ‘랜더스 쿠폰팩’을 내세운다. 이마트몰·신세계몰 상품 최대 12% 할인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10%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별개로 이마트몰 전용 8·10·12% 장바구니 쿠폰 중 한 장을 매일 랜덤 지급하고, 인기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특가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한우 등심을 반값에, 올반 찰핫도그 등 가공식품을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밤 9시부터 12시까지 쓱 새벽배송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SSG머니 5천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에스티 로더’, ‘키엘’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상품을 단독 구성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몰에서는 ‘말본골프’를 신규 론칭해 최대 50% 할인한다. 야구단 연계 상품도 준비했다. ‘SSG랜더스 양념육’을 출시하고 버팔로윙, 육포 등 8가지 상품을 최대 1+1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SSG랜더스 순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OTRA는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4월 2일부터 4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네덜란드 진출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네덜란드 진출기업의 경영지원 및 인재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한국 청년에게 유수한 현지 기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자, 식품, 의료, 자동차, 전기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37개 한국기업을 포함하여 현지 글로벌 기업 3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가한다. 4월 2일 개최된 채용박람회 1부에서는 네덜란드 로펌 ‘로이엔스 앤 로에프(Loyens & Loeff)’가 매년 진출기업 경영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채용·인사관리와 관련된 최신 노동법과 노무 이슈 대응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2부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지 전문 채용 에이전시인 ‘언더쳐블스(Undutchables)’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 등 실전 구직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분야별 대표 구인처에서 기업 비전, 채용 인재상, 채용 일정 등 기업별 인재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3부에서는 구직자가 관심 기업에 직접 질문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후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이 급락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후 6시30분(한국 시간 3일 오전 7시3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148포인트(2.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선물은 4% 빠졌다. 나스닥100 선물은 4.7% 폭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보편관세 격인 기본관세 10%, 국가별 관세 10~49%를 부과했다. 투자자들은 무역 전쟁이 촉발하고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발표가 현지 오후 4시 장 마감 직후 이뤄지면서 지수 선물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뉴욕증시 정규장에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다우 지수는 235.36포인트(0.56%), S&P500지수는 37.90포인트(0.67%), 나스닥 지수는 151.15포인트(0.87%) 상승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일) 목요일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광주·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비는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른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10㎜ 등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의 상호관세 25% 발표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에서 "관세 전쟁의 엄중함"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따른 산업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행은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부 장관에게 "기업과 함께 오늘 발표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열리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협상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동차 등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주요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3차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5.86)보다 68.43포인트(2.73%) 하락한 2437.4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4.85)보다 14.10포인트(2.06%) 낮아진 670.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6.6원)보다 4.4원 오른 147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일 전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10% 기본관세를 적용하고, 한국은 9일부터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관세가 50% 수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국 등 주요 무역적자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동시에, 전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10% 기본관세도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국가들이 보복대응에 나설 경우엔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들고 설명한 상호관세 자료에는 주요국가들의 대미관세와, 미국이 산정한 '할인된 상호관세'가 나란히 적혔다. 7번째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미국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받는 것으로 돼 있다. 25% 관세는 중국(34%), 베트남(46%), 대만(32%), 인도(26%), 태국(36%), 스위스(31%), 인도네시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 시민들을 위한 제3회 원데이클래스 ‘생화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토피어리는 생화를 다양한 형태로 다듬어 만든 장식물로, 싱그러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일반 화분보다 관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생화를 활용한 토피어리 제작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식물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참가자는 생화를 직접 다듬고 배치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토피어리를 완성했으며, 전문 강사의 단계별 안내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 수강생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식물관리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클래스가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데이클래스 강의 일정 및 수강 신청에 관한 문의는 영주시평생학습센터(☎054-639-7652)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간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새봄을 맞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세워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총 3,396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129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단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산불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 지역과 영농 폐기물 방치 구역을 중점 정비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올해 상반기 국토대청결운동 평가는 계획수립,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홍보,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흥1동이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하망동과 평은면이 우수, 휴천1동, 영주1동, 영주2동은 장려로 각각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4월 2일 영주댐 일원과 평은면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범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단법인 안전모니터봉사단 영주지회 주최로, 영주시 안전재난과·산림과·평은면 행정복지센터, 월남참전자회 영주지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주댐 용마루2공원 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금광리·오운리·지곡리·강동리·평은리·천본리 등 평은면 전역을 돌며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차량 안내 방송, 현수막 게첨 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차량을 활용한 산불예방 방송과 동네별 맞춤형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근 경북 안동, 예천, 영덕, 영양, 청송 등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산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북 전역에는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도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유플랫폼(영주시 중앙로 7)에서 '2025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홍보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이 오나 봄! 가치 참여해 봄!’이라는 주제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보주간 행사 기간 동안 공동판매장은 평소보다 운영 시간을 늘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2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50명에게 제품 뽑기권이 증정되며, 사회적경제 인지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선착순 150명에게는 물품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4월 3일과 4일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무드등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5일에는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시드컴퍼니 언니네(대표 박정록)’가 주관하는 로컬 플리마켓 ‘영주다운, TOWN’이 공유플랫폼 앞마당에서 열리며, 토종씨앗 나눔 및 토종 막걸리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금원섭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