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례행사처럼 진행되고 있는 현상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불우이웃들이 걱정된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도 많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이나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이른 것이다. 무엇보다 주위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진심어린 보살핌이 뒤따를 때 이들의 고통이 감해질 것이다. 내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작은 돈이 불우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손길로 변한다는 점을 깊이 있게 인식해야 한다. 주민들의 십시일반은 어떠한 힘보다도 크다. 추위에 떨고, 배고품을 견뎌야 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봉사는 정해진 봉사자들만의 몫이 아니다. 우리 모두 봉사자가 되고 지원자가 될 때 사회�
안보를 묻는다. 대화하라고 말하지 않겠다.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겠다. 문제는 안보다. 북한이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공격했다. 어떤 상황논리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명백한 도발이다. 어떻게 대응했어야 하나? 두 가지다. 청와대가 처음에 선택한 단호한 대응과 확전방지가 정답이다. 그러나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위기관리 능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의가 없는 시대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울림이 있듯이, 안보가 구멍 뚫린 시대에 안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다. 북한의 도발을 현장에서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했어야 한다. 그러나 대포는 고장나고 레이더는 작동하지 않았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바로 이 지점이다. 이해할 수 없다. 안보에 구멍이 뚫렸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서해 �
지난 11월 15일에서 22일까지 한 영화 사이트에서 실시된 영화 설문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Warrior’s Way)의 장동건처럼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좋을 것 같은 차기 남자 배우는?’이라는 질문에 배우 원빈이 56.4%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뽑혔다.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의 CNN, AP 통신, CBS, FOX, MTV 등 주요 매체들은 그들은 한결같이 배우 장동건에 대해 “그는 매우 잘 생겼고 매너있고, 품위있다”, “그는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답게, 매우 매력적이고 품위있으며 사교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한 할리우드 데뷔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설문에서 누리꾼들은 그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진출이 기대되는 차기 남자배우로 배우 원빈을 선택했다. 올 여름 620만 관객을 돌파�
사람들은 대부분 무엇을 처음 시작할 때면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것을 봅니다. 더불어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 열심과 정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며칠 혹은 몇 달쯤 지나면 처음 각오를 잊어버리고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반면에 이런저런 이유로 뒤늦게 시작한 사람이 늦은 만큼 더 열심을 내어 목표한 바를 더 빨리 이루어 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이는 신앙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 20장을 보면 어느 날 이른 아침, 큰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한 주인이 품꾼들을 불러 얼마간의 삯을 약속하고 포도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오전 아홉 시와 열두 시, 오후 세 시에 장터에 나가 놀고 있는 많은 사람을 포도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지요. 이제 일이 끝날 시간이 가까운 오후 다섯 시에 또 나가서 놀�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아이콘 ‘영구’가 할리우드에 떴다.오는 12월 30일 개봉하는 심형래 감독의 새작품. ‘라스트 갓파더’로 귀환한 영구는 대한민국 대표 코믹 캐릭터의 자격으로 할리우드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2010년 한껏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는 영구의 반가운 컴백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영구’는 1986년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해 처음 등장해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지금까지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회자되는 등 무려 20년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믹 캐릭터이다. 특히 1989년 영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첫 영화 ‘영구와 땡칠이’는 당시 비공식 집계 270만 명 관객돌파라는 센세이션한 흥행돌풍을 몰아쳤고, 이어진 총
락의 에너지와 트로트의 서정을 겸비한 독특한 퓨전 트로트를 바탕으로 성인가요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트로트계의 에너자이저이자 한국의 마이클잭슨 소 명.그룹사운드 보컬 출신으로 1987년 솔로데뷔, 오랜 무명의 설움을 겪은 그는 2000년 퓨전트로트 ‘살아봐’와 ‘빠이빠이야‘ 그리고 2007년 ‘유쾌, 상쾌, 통쾌’를 연 이어 히트시키며 일약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또한 파워 넘치는 보이스와 짙푸른 서정, 그리고 열정적인 퍼모먼스를 바탕으로 가수 소 명은 35회에 걸친 'I Love Trot' 콘서트와 현재까지 통산 11회의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치루면서,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획사는 물론 매니저도 없이 홀로 전국을 누비면서 이른바 ‘독립군’가수의 신화를 만들어낸 소명은 2009년 기획사를 설립하며 CEO로서 �
시끌벅적한 잔치가 끝났다. 이제 차분하게 서울 회의를 돌아볼 시간이다. 서울 회의가 G20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의 역사에서 차지할 위상은 무엇인지, 나아가 G20이 과연 21세기의 핵심적인 세계 정치의 제도로서 작동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짚어볼 필요가 있다.첫째, G20 서울 정상회의를 준비한 의장국으로서 한국정부의 역할을 살펴보자. 우선 한국이 세계 주요 20여개국의 모임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동안 축적해온 경제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하겠다. 1990년대 후반 동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G20 재무장관 회의가 출범할 때 한국은 처음 이 모임에 동참했다. 그후 2008년 세계 경제위기을 겪으며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같은 전문관료의 모임이 국가정상급으로 격상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주요 포럼으로 발전했다. 이처럼 실질적으로 권한이 강화된 세계
1편부터 7편까지 성장 변천사 한 눈에-리즈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3일만에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의 세 주인공. 다니엘 래드 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의 성장 변천사를 담은 ‘폭풍 성장 영상’이 공개된다. 시리즈 1편부터 이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까지의 모습을 담은 ‘폭풍 성장 영상’은 미국의 연예전문지에 공개되면 세 주인공들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영상 속의 세 주인공들은 잘 자란 성장의 예시라 할 만큼 귀여운 소년, 소녀에서 완연한 성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1년 처음 영화가 개봉될 당시 10대였으나 이제 마지막 편을 앞두고 20대가 된 주인공들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특히 엠마 왓슨의 경우, 최근 짧은 머리의 헤어스타일과 성숙한
22일 손학규 대표,박지원 원내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의원,지역위원장,당직자들이 서울광장에서 '청와대 불법사찰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및 특검 쟁취와 4대강 대운하 반대를 위한 천막 서명운동'을 벌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요즈음 어린이들에게 ‘장래 무엇이 되고 싶으냐’ 물으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많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배우나 운동선수로 스타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들도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집니다. 그런데 성경 다니엘 12장 3절을 보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므로, 사망으로 가고 있는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히 빛나며 영광을 누리는 진정한 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한 성도님 역시 한 때 세상에서 스타의 꿈을 꾸고 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황 끝에 지금은 자신에게 가진 재능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사용하고자 하는 삶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 성도님은 1985년,
G20을 앞두고 벌어진 한미간 협상이 ‘재협상’인지 아닌지, 더 이상은 말장난이다. 물론 정부측(과 그 영향권하에 있는 일부 언론)이 이를 두고 한사코 다른 말로 바꿔 부르는 이유는 자명하다. 첫째는 ‘재협상은 없다’던 자신의 약속이 허사로 돌아갔음을 숨기고, 둘째는 ‘재협상’이 아니므로 국회심의가 필요없다는, 곧 국회심의를 회피하려는 일종의 노림수다. 하지만 정부측이 아무리 숨겨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언론은 ‘거의’ 모든 내용을 상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우리 언론을 통해서도 상당한 내용이 흘러나온다. 11월 16일 국회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이 밝힌 내용을 보자. 첫째는 자동차 관련이다. 말 그대로 연비, 온실가스가 새로이 들어가고 기존의 배출가스와 자기인증에 관련된 환경 및 안전기준상의 미국차에 대
차태현 주연의 쏘울 충만해피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가 이색적인 화장실 런칭 광고로 화제다.전국 800만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차태현이 한국영화사상 최초 1인 5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헬로우 고스트. 티저 포스터를 활용해 CGV와 롯데시네마의 전국 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헬로우 고스트의 이번 런칭 광고는 기존 영화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화장실 안에서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차태현과 민페고스트 G4(Ghost 4)를 관객들이 실제 화장실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영화의 코믹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 특히 볼 일(?)을 보는 차태현의 민망한 포즈와 고스트들의 리얼한 표정은 빵터지는 웃음을선사함과 동시에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차태현의 귀신스캔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
마라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정해진 코스를 달려야 합니다. 이 코스를 벗어나면 규칙위반으로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마라톤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목표점을 정확히 알고 달려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인생의 승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인생을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와 같습니다. 때로 어둡고 캄캄한 길을 지날 때에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인도해 주는 밝은 등불이 됩니다(시 119:105). 그러면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길을 잘 달려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자녀라면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할 것입니다. 반면에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