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종일)는 8일 청송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서랍장 300세트는 피해지역의 제공되는 지원 물품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피해지역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경산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신종일 연합대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제단조(주)(회장 김용우)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용우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제단조(주)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의 나눔이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다.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8일(화) 오후 2시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장 조영식)와‘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물 공급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산시의 물 공급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기술·정보 공유와 함께,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과 친수공간 조성 등 물 복지 향상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수자원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정보 공유 ▲가뭄, 홍수 등 대비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물 복지 향상 등이며,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산불 진화 당시 한국수자원공사의 신속한 댐 방류 협조로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강한 수생태환경 조성과 친수공간 마련을 통해 시민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 옥산가스 (대표 반성명)에서는 9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반성명 대표는 “어려운 시절 손 내밀어 주신 분들께 늘 나눔으로 보답하고 자하는 마음에서 특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민들에게 기부금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성금 기탁을 해주신 반성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산 옥산가스 대표님의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기탁금은 경북 지역 산불피해자들을 위한 복구 지원 사업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성명 대표는 서부1동 체육회장 및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압독라이온스클럽, 상록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산1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역 사회 나눔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발전추진협의회(회장 김미영) 정기회의가 9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등 지역안전을 위해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회는 먼저, 추진협의회 회장인 김미영 진량읍장이 그 동안 각종 현안 업무에 협조해주신 기관·단체장들께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면서, 산불예방을 위해 서로의 책무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예방, 재난 안전대책 대비 대응 협조 및 제16회 진량읍민 효 가요제 및 한마당 큰잔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추진사항 등을 협의 후,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김미영 추진협의회 회장은 “기관과 단체 간의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진량에는 산불 등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시키지 말자”고 말했다. 진량읍발전추진협의회는 지역에 소재한 31개 공공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자인면체육회(회장 김동수)는 8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수 체육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자인면체육회에 감사드리며, 특별성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최근 경주시에는 다양한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4월 8일,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와 경주시 평생교육사협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는 여경화 회장을 포함한 약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황성동과 그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주시 평생교육사협회는 2010년에 설립되어, 지역 내 평생교육사들의 역량 강화와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경주시 평생교육사들의 권리와 교육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경화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 회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단체로서 기부에 참여하고 싶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경주시 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많은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강동면 새마을 협의회 주관으로 자생 단체 및 자원봉사단체가 연합하여 4월 8일 10시 관내 양동마을을 중심으로 형산강 주변 하천변, 마을진입로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강동면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장 연석회의를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뜻을 모았으며, APEC 성공 기원 클린데이 행사에 맞춰 출정식을 가졌다. 17단체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4개 조로 나누어 양동마을, 형산강 하천변, 면내 일원, 마을 진입로에서 2톤 차량 가득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 만들기에 힘썼다. 경주시민 모두가 성공 기원에 함께 동참하는 행사로 개최된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는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생단체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클린데이 행사에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아름다운 강동면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취득세 등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감면 조건을 미이행한 법인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비과세·감면 법인 사후관리 대상은 2024~2025년 비과세·감면 유예기간이 도래한 법인으로 농업법인과 창업중소기업 등 720개 법인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거나 의무사용 기간 이내에 매각·증여 및 타 용도로 사용한 법인이 해당한다. 앞서 천안시는 비과세·감면 일제 조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비과세·감면 법인에 대하여 93억 1,300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비과세·감면 대상 법인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 전반에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출생과 양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천안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생부터 양육까지 끊김 없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과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올해 천안시 아동·노인 등 복지관련 예산은 총 8,395억 원으로, 시 일반회계 전체 예산(2조 1,000억 원)의 40%를 차지한다. 지난해 천안시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전국 평균 0.75명 웃돌았으며, 누적 출생아 수는 3,507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0위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국도비 포함 3,198억 원의 예산을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에 투입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출산·양육 지원 정책으로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한 성평등 양육문화 조성 ▲출생축하금 지급 ▲충남 최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첫 만남 이용권 ▲네 자녀 이상 가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전문적인 기술이나 대규모 자본 없이도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고, 창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아 창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도부터 외식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외식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258명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올해도 교육과정을 이어가며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봄맞이 첫 공식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준비한 봄맞이 첫 무대는 ‘덴동어미 화전가’라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4월 12일(토) 오후 2시에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사)한국예총영주지회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경북 영주 지역의 전통 화전가인 ‘덴동어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이며, 혼란스럽고 암울한 시대적 배경 속 덴동어미가 모든 상처와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16일(수)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동요와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공연과 함께 전통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어린이세상에서는 5월 5일(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47회 어린이큰잔치’ 기념식과 ‘공룡 애니멀쇼’를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큰잔치는 ‘상상대로 놀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