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노동당 민생특위는 20일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종교, 시민단체가 함께 결성한「주거복지연대회의」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저소득 빈곤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집값폭등으로 인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상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들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민주노동당 민생특위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확대와 서민들의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날 노회찬 의원은 "홍준표 법안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토지공개념과도 거리가 먼 법안이며, 이 법안대로 주택을 공급할 경우 서민들에게 최악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하와이의 사례와 같이 임대료 인상과 매매중단 등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더욱 후퇴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시민단체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저소득층 주거급여확대방안, 최저주거기준 상향조정, 임대주택 임대료 책정 등 제도개선방안 등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과제를 토론했다. 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노동당 민생특위는 20일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종교․시민단체가 함께 결성한「주거복지연대회의」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저소득 빈곤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집값폭등으로 인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상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들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민주노동당 민생특위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확대와 서민들의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날 노회찬 의원은 "홍준표 법안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토지공개념과도 거리가 먼 법안이며, 이 법안대로 주택을 공급할 경우 서민들에게 최악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하와이의 사례와 같이 임대료 인상과 매매중단 등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더욱 후퇴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시민단체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저소득층 주거급여확대방안, 최저주거기준 상향조정, 임대주택 임대료 책정 등 제도개선방안 등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과제를 토론했다. 또,
유레카엠앤비(대표 유승찬)가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18개 주요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레카엠앤비에 따르면 제시문에 비해 반복 출제되는 고전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문의 적절한 안배를 통해 비교 분석하는 유형으로 논술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철학, 사회학, 경제학 등 인문, 사회과학 등 교양분야 고전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는 논술 시험이 잡다한 지식이나 글쓰기 능력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심층적인 사고능력 측정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레카엠앤비의 조사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논술문제의 출제 경향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Q 논술문제에 고전이 많이 등장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A 자주 출제되는 고전의 공통점은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주제와 관련하여 논쟁적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자유와 평등의 관계라든가 기계 기술의 발달로 인한 공간과 시간의 변화, 근대적 합리성에 대한 태도, 개인과 사회의 관계 등이 단골 주제임을 알 수 있다. 『껍데기는 가라』, 『
지난 4일 유엔 인권기구가 우리 정부에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에 대해 보상하라고 권고하면서 ‘양심적 병역 거부’문제가 또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인권단체들은 “정부가 유엔 권고를 받아들여 대체복무를 도입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양심적 병역 거부를 반대해 온 시민들은 “분단 현실 속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가 웬 말이냐”고 반대하고 나서 찬·반 논쟁이 뜨겁다. 유엔권고에 따른 정부대응에 이목 집중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Human Rights Commitee)는 최근 양심적 병역 거부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윤지석, 최진영씨(가명)의 진정 사건에 대한 심의 결과를 통보하며 이 같이 권고했다. 이번 유엔의 권고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우리 정부는 90일 이내에 재발 방지의무 등 어떤 개선 조치를 취했는지를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당은 “우리는 안보 논리로 종교와 양심의 자유의 근본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 담긴 유엔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환영 한다”며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의 따가운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이번 권고를 계기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와 비정규직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며 민주노총(위원장 조준호)이 총파업에 돌입했고,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된 지난 달 31일 노동계는 ‘노동자를 뺀 날치기 법안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경찰 측의 집회 원천봉쇄에도 불구, 투쟁 강도를 높여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 측 역시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집회원천봉쇄, 강경한 집회인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하겠다는 등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집회시위 자유와 시민의 행복추구권이라는 두 가지 법익 중 어느 하나를 희생시킬 수 없기에 대안 마련은 쉽지가 않다. 집회 원천봉쇄, 성과없어 지난 달 29일, 민주노총은 서울광장 앞 집회 신고를 했지만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체증을 이유로 집회를 불허했다. 집회를 갖기로 했던 서울광장은 경찰 1만여명을 동원, 원천봉쇄했다. 또, 이 날 새벽부터 전국 1천252개 장소에 전˙의경 383개 중대, 경찰관 1만 355명을 배치해 농민과 노동자들의 상경을 막았다. 하지만 이 날 시위대는 20~30여명씩 나눠져 을지로, 종로, 광화문 등 산발적 집회를 열어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됐다. 이 뿐 아니라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 된 다음날인 1일에도
에이즈(AIDS)가 지구상에서 최초로 발견된 지 25년, 현재 지구에는 약 4천만명의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인이 있고, 이미 사망한 사람도 250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구상에 어떤 나라, 어느 누구도 에이즈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때문에 많은 나라들은 에이즈 퇴치사업을 벌이며 감염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너 나가 죽으라’고 하는 병이 바로 에이즈 1999년부터 에이즈 감염인들의 간병활동을 하고 있는 지서진(32세, 가명)씨. 지씨 역시 국립 보건원에서 갑작스런 HIV(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human immunedeficiency virus) 판정을 받고 회사에서는 퇴직을 요구, 남편과의 이혼 등 지씨의 삶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무너졌고 자살도 여러 번 시도했다고 한다. “칼만 안 들었지. ‘너 나가 죽으라’고 하는 병이 바로 에이즈”라고 지씨는 말한다. 절망적인 삶을 살던 지씨를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이에 힘을 얻은 지씨는 현실을 딛고 일어서고자 간병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잘 못된 사회적 인식은 지씨에게는 에이즈라는 병보다 더 큰 아픔으로 돌아왔다. “피
대통령선거가 1년앞으로 선뜩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필승을 다지는 사자성어로 격돌했다.열린우리당의 2007희망키워드는 \'무심운집(無心雲集)\'.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비워 구름을 모이게 한다는 뜻을 담았다.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우리당은 무심운집을 오는 2007년 사자성어로 하고싶다"며 "대선승리 4주년을 맞은 당의 심정은 매우참담하고 부끄럽지만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하지 못한데 책임을 인정하고 새로 시작해 서민경제 활성화로 4년전의 감동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한나라당은 \'쾌도난마(快刀亂麻)\'를 내걸었다. 잘 드는 칼로 헝클어져 뒤엉킨 삼 가닥을 단번에 잘라 버린다는 뜻이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대권 경쟁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고, 국민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다짐하면서 내년 대선을 쾌도난마, 국운융성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수신문은 최근 올해의 한자성어로 구름은 끼었으나 비가오지 않는다는 뜻을 담은 \'밀운불우(密雲不雨)\'를 선정한 바 있다
눈꽃과 함께 하는 겨울여행 백미가 \'눈꽃열차\'로 열린다.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월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여행지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도 고산준령을 열차를 타고 관통하며 눈경치를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열차상품인 태백산 눈꽃축제 여행은 내년 2월초까지 당일 일정으로 운행한다.태백산 눈꽃-백암온천(1박2일) 열차는 이달 20일~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운행되며, 청량리(전날 오전 10시)~정암사 관광~울진 죽변항 관광~백암온천~태백산도립공원~청량리(오후 20시 28분) 코스가 시선을 모은다. 무박2일의 정동진 해돋이 보기는 이달 29일~내년 2월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행된다. 서울(전날 오후 10시50분)~동해 일출 관광~대관령 목장, 눈썰매 타기~서울역(오후 7시 50분) 코스. KTX와 연계하는 당일행 덕유산 눈꽃여행도 이달 20일~내년 2월28일까지 매일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주관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관세 등의 탈세사실을 제보한 민간인에게 지급한 포상금 규모가 5천137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2천483만원과 비교해 봤을 때,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2004년 4월 부터 도입된 탈세제보 민간인 포상제도가 점차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이 민간인의 탈세제보가 늘어남에 따라, 제보에 근거하는 국가에 징수 된 추정금액도 전년도 3억원 수준에서 금년도에는 19억원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관세청은 "앞으로 이 제도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신고방법을 다양화 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세제보 민간포상제도는 무역거래가 날로 복잡, 다기화 되고 있고, 그에 따라 탈세수법도 한층 지능화됙 있어 효과적인 탈세방지를 위해 2004년 4월 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서울시가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11.9∼12.14까지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24개소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1차로 신문, 인터넷, 잡지 등 대중 광고매체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담, 감시자로 지정하여 1,568개소를 모니터링 실시하고, 2차로 모니터에 적발된 위반 자료를 가지고 위생과 감시팀에서 끝까지 추적한 결과 124개소(위반율 7.9%)의 허위․과대광고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영업정지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도록 했다. 광고매체는 인터넷을 통한 식품 광고행위가 가장 많았으며 위반유형별로는 위반업소의 94%가 질병치료·예방 및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표시·광고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허위·과대광고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건강식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고 불필요한 식품섭취로 인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경제적 낭비를 초래 할 수 있다”며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건강관련 식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주자 인터뷰 보도불가\'공문이 18일 동아일보 1면기사로 보도되면서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가 전격 반박성명을 내는 등 파장이 일고있다.언론연대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자로 동아일보에 보낸 \'대선 입후보자 예정자 대담 관련 기사 게재 중지 촉구\' 공문 내용을 공개하고 \'법 과잉해석에 대한 알권리 침해 논란\'으로 파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언론연대는 "우리는 내년 대선을 1년여 앞둔 11월경부터 유력한 대권주자들이 정책구상을 내놓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대권주자 보도가 늘어나는 경향을 지켜보고 있다"며 "아무리 한국언론들이 경마중계식 보도를 하고 쫄쫄이저널리즘을 극복하지 못하며 대선 예비후보자들의 의제에 끌려 다닌다고 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못하게 하는 것은 언론보도의 해악적인 요소보다 더 큰 문제라는게 우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언론연대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계적인 법해석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보도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고 나섰다"며 "선관위는 18일 중앙과 지방의 신문사와 방송사,
2006년 11월말 현재 음주운전 적발자는 총 32만 725명으로 하루평균 963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비례대표)의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운전 단속적발 현황\'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하루 평균 1003명에 비해서는 40명 정도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면허취소에 이를 정도로 혈중알콜농도가 높은 적발자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정부의 음주운전단속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음주운전 사례별 적발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적발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남.녀 공히 30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가해차종별로는 승용차와 화물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적발이 가장 많은 시간대로는 23시에서 24시경이며, 요일은 토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음주운전 3진 아웃제\'의 처분건수도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6년에도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는 적발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와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만큼의 충분한 벌칙이나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안 의원은 밝혔다.안 의원에 따르며 음주운전 적발자 중 면허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트레이드마크는 ‘대쪽’이다. 그래서 그가 정치 재개와 같은 말 바꾸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세론이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전국 모임인 ‘창사랑’의 핵심인 백승홍 상임고문이 17일 사견임을 전제, 보수 세력이 총결집하는 신당의 출현을 예고해 정가에 충격을 줄 전망이다. 이 전 총재는 흘러간 물이다’라는 말이 항간에 떠도는 것에 대해 백 상임고문은 “국민적 정서가 그렇다면 존중해야 합니다”라고 자세를 한껏 낮추었지만, “현재의 여건상 거론을 안 할 뿐이지 이 전 총재가 나라를 경영하면 제대로 된 나라가 되지 않겠냐는 열망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같이 밝혔다. 현재의 한나라당으로는 집권이 어려우며 고지 점령을 위해서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그는 “한나라당이 고집하는 한나라당은 작은 줄기에 불과합니다. 전국적으로 보수 세력이 결집한다면 한나라당도 그 속에 포함된 하나의 줄기일 뿐입니다”라며 갈 길 바쁜 한나라당의 발목을 힘껏 낚아챘다. 이 전 총재의 정계은퇴 번복에 대해 말 장난꾼들이 엄청 ‘씹을’ 것이라고 이 전 총재의 정치재개에 따른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그는 보수 세력을 총 결집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