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내수 원단 전문전시회 “Now in DAEGU\"를 국내 의류패션 중심지인 서울 청담동 무이 갤러리에서 개최하여 지역 섬유제품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섬유산업국내판로개척사업’은 대구시와 지식경제부의 보조금 및 참여기업의 민간부담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역부가 없는 지역 중소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섬유마케팅센터(DTC)를 설치하여 2007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 섬유업체와 국내 리딩 어패럴 브랜드업체간 직거래를 위해 연간 매출 1,000억원이상(16개업체) 브랜드업체 방문상담(28회)과 LG패션, 신원 등을 포함한 브랜드업계 구매실무자 200여명이 우리지역 섬유기관과 생산현장을 방문토록 하여 대구 섬유산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섬유업체와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어패럴업체간 왕성한 교류로 지난해까지는 연간 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금년부터 이미 구축된 비즈니스 채널을 극대화하여 연간 90억원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금번 6월 8일부터 개최하는 “Now in DAEGU\"는 서울 동대문 상권에 위치한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김형오 국회의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서거했다는 소식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역사에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무엇보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노 전 대통령의 사망경위 파악과 장례절차 준비를 신속, 원만하게 진행해야 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추호의 허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회차원에서도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비롯한 사후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회는 25일 오전 김형오 의장 주재로 기관장회의를 열어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4.29 경북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이영우 후보가 212,827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42.24%로 차점 김철 후보를 42,240표 차이로 압승했다. 이번 선거는 박빙을 예상했으나 개표 초반부터 이 후보가 10% 내외의 표차를 보이며 리드하였다. 이는 초등. 중등교육자 출신간 선거 중등출신 불패론이 또다시 입증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날2,669,472의 전체 경북 인구중 총유권자 2,106,162유권자중 24.3%의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512,209명이 투표하였다. 이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35년간 경북교육을 해온 사람으로서 지난 조병인 교육감 당시 교육정책국장으로서 모든 정책을 본인이 입안 한 바 모든 공교육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 수행해나가 경북을 명품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성원해준 교육게 인사 및 모든 경북도민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후보의 공식적인 당선의 변이다. "함께 시작합시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교육감 당선자 이영우입니다. 저는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당선이 확정 된 오늘까지 장장 100 여 일
국회는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소속기관의 직제 개정안이 4월 27일 오후에 개회된 국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은 조직개편안을 지난 1월 6일 운영위원회에 제출하였으며, 약 4개월 동안의 논의 끝에 오늘 운영위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약 1,700명에 달하는 국회 입법지원조직의 전문성을 대폭강화하고,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함으로써, 우리 국회가 “정책국회”, “상시국회”, “소통국회”로 나아갈 수 있는 조직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조직쇄신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통과된 4개 기관 조직개편안을 보면, 그 기본 방향이 첫째, 국회 소속기관의 총 정원 범위 내에서 인력 및 조직을 개편하였고, 둘째 국회의원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정지원센터\' 신설과 국회 방문객과 참관객에게 방문 편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자센터\'신설. 그리고, 청원 등 국민들의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관리하는 \'국민청원센터\'를 신설하였으며, 국회의장 직속의 \'대변인\'도 신설하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0일 오전 9시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4월 국회와 관련해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회 운영위 활동 촉구에 관해서는 \"운영위원회가 지난 1월 6일 제출된 국회 사무처. 국회 도서관. 국회 예산정책처. 국회 입법조사처 등 4개 소속 기관의 직제 개정 규칙안을 아직까지 처리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업무해태에 해당한다. 국회는 작년 8월부터 국회 내 조직의 업무 및 기능을 쇄신하기 위한 안을 만드는 노력을 했고 마침내 금년 초 국회 소속기관의 조직쇄신안을 운영위에 제출했다. 그러나 그 개정 규칙안이 처리되지 않아, 국회 전체의 조직개편이 예고된 지 100일이 넘도록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조직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6급 이하 국회 공무원들의 전보는 작년 9월 이후 묶여있고 진급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된 입법조사처장 (임종훈 홍익대 교수. 전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동의안도 이미 지난 1월 29일 운영위에 제출되었으나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회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여의도연구소(소장 김성조 의원)는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의 불법.탈법 양상이 현행 법률체제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인식아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0일 오후 2시에서 여의도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과 김성조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곽창규 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발제는 강석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씨가 하고 토론에는 김일환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 주택정비과장) ,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윤영대 (여의도연구소 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장) 등 이 참가한다. 발제자인 강석구씨는 주거가 의(衣), 식(食)과 함께 인간생활에 있어 기본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생활의 질 제고와 도시의 재생이라는 근본적인 목적과 가치가 중요시되기보다는 사업을 둘러싼 이권을 차지하기 위한 불법과 탈법 양상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원인을 현행 법률「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의 제도적 문제점에서 찾는 데, 그 내용은 첫째, 도시정비법이 의욕과잉의 산물이라는 것과 도시정비법이 애초에 지적된 ‘로비를 통한 건설업체 선정, 그리
울릉군의회 의원으로 재직중인 배상용의원이 지난3년간 인터넷일간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게재해온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울릉민국 그리고 그들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서적을 출간, 오는 4월15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울릉군 재향회관5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저자 배상용씨는 이번 책 출간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동해의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 울릉도의 태풍등의 피해와 그로 인해 겪게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문화, 크고 작은 사회문제, 그리고 인간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주민들의 사는이야기가 이책의 주된 내용이다. 사실 이책을 내면서 많은 고민도 사실이다. 책 제목이 문제였다. 책 제목이 보는이로 하여금 혹여, 필자와의 뜻과는 달리 자칫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해석 되지나 않을까 하는 고민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제목에서 뜻하는 “울릉민국”이란 본토와는 다른 ‘섬’이라는 특수성의 단순표현으로 더도 덜도 말고 그냥 그렇게 이해해 줬으면 하는 필자의 바람이자 주민들이 생각하는 정부에 대한 무언의 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제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떠올려 본다며 책에 대한 설명을 한다. 책은 출판기념회 행사당일 판매한다고 한다. 신국판 336쪽, 정가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홍세흠(미국 시카고, 패션월드 대표) 회장 등 임원단 일행은 3.23(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및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예방하고 다문화가정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포자금도 도 발전을 위하여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1995년부터 세계 각국 45개국 104명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바이어 알선 등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해외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민간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온 결과, 경북상품이 미국 뉴욕의 H-MART, LA의 한남체인, 런던의 KOREA FOOD사 등 굴지의 교포마켓 입성에도 성공한 업적을 쌓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총회시 2009년 정기총회를 해외에서 개최키로 하고 최종 결정지는 임원단에 일임한 바 있으나, 국내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나라 안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경북의 주력 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사업에 관심 있는 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추천하는 바이어, 무역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수출상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박원식 경위 등 6명)는 국외(캐나다)에 서버를 두고 운영은 베트남에서 하여 총40억대의 성매매사이트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서모(24세. 서울 강서구 거주)씨등 29명을 2009.3.10. 13시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지에서 검거하였다. 이들은 2007년 8월경부터 국내에서도 규모가 큰 이들 사이트를 2009년 1월15일경까지 태국에서 해외서버를 임대하여 국내 남자회원들에게는 3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유료 회원을 모집한 후, 그 회원들간 같은 사이트 내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하여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회원가입 자금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 온라인상 도박장을 개장하였다. 한편 검거자 29명중 16명은 성매매에 관련된 자들이고, 나머지 13명은 도박환전 또는 대포통장, 타명의 휴대폰을 구입하여 도박장을 개설한 사람들로 알려졌다. 이외 성매매를 매수입한 남.여 들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북청 사이버수사대의 쾌거는 해당 경찰들의 집요한 자금추적과 인맥 추적 등의 끈질긴 노력의 성과로서 당초 이를 함께 인지했던 타 시.도 경찰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1월 말 M&A를 체결한 바 있다. 한화는 올 말까지 산업은행(이하 산은)과의 본계약 체결을 위해 대우조선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대우조선 노조측의 성과급 요구 등으로 인해 실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화와 산은간의 올 말까지 본 계약 체결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밖에 없으며 대우조선 노조측 역시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어 한화와 대우조선노조측이 ‘치킨런 게임’으로 치닺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대우조선 최창식 노조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에 대한 노조의 입장은 무엇인가. 10월6일 집행부가 변경된 후 부터 어떤 기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기로 했다. 1998년 워크아웃 이후 10년 가량 새 주인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조합원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이번에는 주인을 찾아야 할 때라는 것에 동감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투기 자본, 중국자본 등 해외자본은 인수자 조건에 부적합하다는 원칙을 세워 놓은 바는 있다. 다행히 한화는 인수자 부적격자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그러나 노조측의 실사 거부 등으로 인해 본계약
울릉군의회 배상용 의원이 울릉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한편의 사연 때문에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군에 파란이 일고 있다. 사연인 즉 울릉군(정윤열 군수)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울릉군 소재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해외어학 연수생 선발을 위한 PELT 영어시험을 치렀는데(울릉군 공고 제 2008-295호), 선발된 학생에 대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해외어학연수 기회가 제공되는 관계로 제한된 인원(15명)보다 4배가 넘는 65명의 울릉군 학생이 시험에 참여하는 울릉군 주민과 학부모의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었다. 문제는 12월 초에 합격자 개별 통지 후에 발생했다. 워낙 기대가 컸던 만큼 탈락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험성적발표에 의구심을 갖게 된 것이다. PELT를 주관하는 한국외국어평가원에 시험관리는 의뢰하였지만 시험결과는 한국외국어평가원에 맡기지 않고 울릉군에서 자의적 처리했으며, 공무원의 아들과 언론인의 아들 등이 실력이 모자라는데도 합격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소문이 섬 전체에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PELT(Practical Eglish Language Test : 국가공인 민간자격 검정관리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실시하는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주장하는 서울대 산하 서울대산학협력단이 출원인 자격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황에서, 호주특허청이 처녀생식 여부에 대한 의견 송부 요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서울대가 답변회피 또는 불충분한 답변이나 처녀생식 주장이 있을 경우에 특허등록증 교부 연기나 특허거절이 예상되어 원천기술 특허확보가 좌절될 처지에 놓여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 승인은 2008년 5월 28일 확정되었으며, 3개월(6월 12일~9월 12일) 공고를 거쳐 9월 20일경 교부통지를 받고 9월 24일 교부가 예정되었다.그러나,교부통지 하루 남겨두고 일부언론에서 악의적인 보도나 나가고 처녀생식 의혹이 일어나자, 호주특허청은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허증 교부 유예를 선언하고 재조사에 들어갔다.호주특허법상 특허허여결정(2008.6.12) 이후 6개월 이내에(2008.12.12)에 특별한 거절사유가 없으면 특허등록증을 교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허 등록결정 이후 최종 특허 동록승인 이전에 재심사가 있을 경우 출원인에게 그에 대한 보정기회를 부여하여 출원인의 보정내용이 없거나 미흡할 경우가 아니면 최종 등록승인을 하고 있어 거절사유를 엄격히
남미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페루 국빈 방문과 이곳에서 열리는 제16차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의 수도 리마로 이동했다. 페루는 우리의 남미 최대자원 투자국으로, 도착 다음날인 21일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협력, 투자 증진,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전후해 동포 리셉션과 경제사절단 만찬 간담회, 독립기념비 헌화, 국회의장 환담 등의 일정을 보낸 뒤 22-23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APEC 정상회의는 22일 오전 CEO 서밋, 22일 오후 1차 회의, 23일 오전 2차 회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 대통령은 CEO 서밋에서 첫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 경제부상의 시사점'을 주제로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 극복 경험과 국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 등을 담은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 어젠다 협상 지원을 주제로 하는 1차 회의에서 금융위기 대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정책을 소개하고 보호주의 부활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