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클래식 ON(클래식 온)’ 시리즈로 ‘Oleg Shitin(알렉 쉬친)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3일(수)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온’ 시리즈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월 1~2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1994년 러시아 나제쥐다 콩쿠르 입상, 199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2위,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연주자 상을 받으며 연주자로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대구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알렉 쉬친은 이번 공연에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맞아 그의 피아노 작품을 집중 조명해 본다. 러시아 출신 알렉 쉬친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사계 작품번호 37a’로 시작한다. ‘12개의 성격적 소품’이라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의 지역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제한을 없애고, 지난 4월 7일(월)부터 4월 14일(월)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원서 접수 결과 90명 모집에 4,441명이 지원해 평균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66명 모집에 4,180명 지원(평균 63.3대 1), ▸공무직 20명 모집에 95명 지원(평균 4.7대 1), ▸청원경찰 2명 모집에 142명 지원(평균 71대 1), ▸DRT고객센터 2명 모집에 24명 지원(평균 12대 1)했다. 응시인원은 전년(5,111명) 대비 감소했으나, 일반직 경쟁률은 전년(37.1대 1) 대비 171% 증가했다. 특히 일반직 사무 공개경쟁의 경우 11명 모집에 2,217명이 몰려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 지역 외 지원자는 전체의 41.2%(1,830명)로 지난해 38.8% 대비 소폭(2.4%p) 증가했다. 공사는 4월 19일(토) 대구·경북 소재 7개 중·고등·대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일제히 실시하고, 이후 서류접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0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성구)는 체험기획과 소속 이재용 소방위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이 공동 주최한 ‘삶 속의 교통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기술, 교통정책, 교통안전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9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재용 소방위는 ‘소방관이 알려주는 교통안전상식’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소방분야와 밀접한 두 가지 교통안전 이슈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제도를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용 소방위는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금)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금)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다양한 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6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38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 7일(월)~4월 8일(화)간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4월 11일(금)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등 총 38개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관광도시 대구의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하고 우수한 디자인, 경제성, 실용성 등 상품화 가능성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입상 내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지한다. 대상(大賞)은 ‘대구 꽃 피우다’(김광수 작)가 선정됐다. 비슬산(참꽃), 팔공산·두류공원(벚꽃), 반야월 안심습지(연꽃)의 각 꽃들의 특징적 형상을 단순화하고 통일성 있게 제작한 인센스 홀더(향꽂이)로, 흑단·대추 등 무게감 있는 나무로 전체적으로 강도 있는 느낌을 주고, 금속으로 표현한 꽃 수술로 꽃봉오리 형상을 일체감 있게 나타낸 우수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金賞)은 ‘웨어러블 대구(Wearable Daegu)-관광 티셔츠’(장혜련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지역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경북지역암센터)이 공동 신청하여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확보 계획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 지역암센터현황 : 전국 13개 지역 (서울, 세종 제외) - 부산, 대구경북, 인천, 대전, 울산, 광주전남,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이로써 총 31.25억 원으로 첨단 암 수술 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위장관 암 진단 및 수술에 필요한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 도입장비 : 다빈치 로봇수술기(da Vinci Xi (IS4000)/26억 원), 내시경시스템(5.25억 원)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 할 수 있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화 현상 완화, ▲지역 간 발생하는 의료서비스 격차 감소,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판단했다. 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세계유산이 풍부하고,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북을 기반으로 한 5-K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의 5-K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 한복, 한지, 한글, 한옥에 대해 인지도, 선호도, 지역성, 대표성으로 나누어 전체 99개의 5-K 대표상품을 먼저 선정했다.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K 테마별 전략상품별 브랜드화 전략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최정수 경북연구원 박사는 5-K 국제 브랜드화를 위해 3가지 추진 전략과 13개의 사업을 제시했다. ‘전통에서 생활로 스며들다’라는 첫 번째 전략에서는 한글·한식 융합 프로그램 개발 등 4가지 사업,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회장 손귀영)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경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의 미용 봉사, 경주교도소 여자 수용자 대상 봉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 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귀영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데 이어 이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미용사회 경주시지부의 사회공헌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1일,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주건설기계지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원학 도시개발국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 및 제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면담이 진행되었다. 경주건설기계지회는 건설기계 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2018년 설립된 이후 건설기계업계의 발전과 기술 향상, 부정 거래 방지 등을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중현 지회장은 “영남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주시에 △경주시 건설공사현장의 건설기계 체불 방지 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지역 장비 우선 사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 지원과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양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설진일)는 양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남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환경 정화, 소외계층 지원, 재난 대응 협력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 또한 나눔의 연장선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실천한 것이다. 설진일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이장단의 정성을 모은 이번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1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는 석장동 일원에서 동국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국대학교와 경주시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제45회 4.19기념식 및 환경살리기 플로깅 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동국대학교 교직원, 간호학과 및 유아교육과를 비롯한 40개 학과 재학생, 동문, 해당 통장님,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동국대학교 재학생들은 대부분 석장동 원룸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내 집 앞 청소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번 활동은 10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와 생활환경 질서 확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국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석장동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 모두가 종량제 봉투 사용과 쓰레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귀영)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여성단체 간의 친선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태풍 힌남노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손귀영 회장은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이재민들이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2025년 4월 13일, ㈜삼원(대표 최원석)은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300채(약 7,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석 대표이사는 “경주시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가져다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정을 해주신 ㈜삼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