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초월읍 60대 실버축구회와 20대 해공축구회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0대는 5개 팀이 출전해 초월읍 실버축구회가 2승 1무로 우승했으며 20대는 5개 팀 중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결승전까지 3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이번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지난 제14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 우승 등 전체 축구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동호인클럽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월읍 실버축구회 조상현 회장과 해공축구회 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버축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광주시 축구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고산~잠실역 노선(번호 미확정)은 당초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7대 차량이 하루에 40회를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에서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7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경기도가 대광위에 제출한 19개 신설 건의 노선 중 최종 7개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 및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고산지구, 태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1천516개 민원실 운영기관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선정 후 3년간 유지된다. 광주시는 2019년 민원실 리모델링 이후 민원인을 위한 쉼터인 북카페 및 건강측정공간 조성, 외국인, 농아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실시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 등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 운영에 힘써왔으며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힘입어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광주시협의회 채주병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의 회비납부 유공으로 광주시는 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사 재원 조성에 기여한 누계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눠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의료사업, 혈액사업 등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분야(개별공시지가 및 개발부담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송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는 중증장애인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창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1년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아리랑, 클래식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석광 지부장은 “악기를 잡는 것도 어려워했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처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감명받았다”며 “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한국평생교육학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평생교육사협회 등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재수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100만인 서명운동’에 합류했으며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4개 자치단체장을 다음 참여자로 각각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동참 선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은 지속해 나가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 역동 169-11 일원에 건설한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2개동 26층, 50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신혼(예비)부부, 한부모가족 177세대, 청년 223세대, 고령자 4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60세대를 공급했다. 또한,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 내 1천31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 내 활력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1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소년위원 격려를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31개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발굴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광주시를 포함한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결성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인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소속돼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정책 제안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시청과 시의회, 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지원한 덕분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정책 제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송정 문화센터 문화공연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첫 광주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필 이사장(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사업 이후 주민주체의 성장과 역할’, 여운태 대표(로컬쳐 콘텐츠 회사 어웨이크)의 ‘문화자생 커뮤니티 사례–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를 중심으로’ 에 관한 주제발표 후 홍경구 센터장(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재로 권순형 이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지역자원, 거버넌스가 하나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05개 업소 중 115개 업소가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개소 중 70개소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