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으로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광주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인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은 2019년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해 구도심의 노후화된 우범지역에 있는 고물상을 철거하고 안전한 가로환경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해외 유수의 디자이너가 해당지역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독창성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으며 놀이터와 쉼터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공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11회 사랑 나눔의 장’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 무한돌봄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운목 키우기, 슬기로운 방콕 생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수행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체험·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3층(現 외국어체험센터)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로체험 공간인 ‘베이킹&쿠킹클래스’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 ‘그룹토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와 ‘베이킹&쿠킹클래스’는 오는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4차 산업시대 ICT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로 학교 현장과의 연계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은 청소년 눈높이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해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본 지원형 1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면담 및 생활지도,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방역 및 긴급돌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과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 영어동아리 ‘untitled’와 연계해 강의형 학습이 아닌 참여 주도형 영어 회화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상담, 체험, 긴급돌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건설기술연구원 외래교수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심의 위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박장권 SMI 시설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현장관리 실무(안전관리, 품질관리 중심) △현장 안전 관리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개선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및 품질 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9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임록)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4,567억 3,749만원 중, 사업 추진 계획의 변경 등 종합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총 6개 사업 1억 2,700만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조례 ‧ 규칙안 41건 중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39건은 원안가결, 「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지원 근무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제2차 정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는 호랑이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남촌골프클럽 2천500만원 △현대특장공업㈜ 200만원 △도척 친환경쌀작목회 백미 5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관내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감귤재배 농업인의 생산역량 확대 및 재배기술 상향평준화를 통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농가별 하우스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에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수확에 들어간 감귤의 안정생산을 위해 나무 수세관리 및 수확 전 당도 향상과 산도 조절을 위한 물과 온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소득 작목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감귤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과 2019년도에 광주시 퇴촌면, 남종면을 중심으로 신소득작목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농산물 브랜드 ‘팔당愛감귤’을 개발, 팔당 상수원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키워낸 명품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청년지원센터 조성을 위해 이용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지원센터 이용 경험 및 이용목적, 선호하는 시설 형태와 시간대별 이용 수요를 파악하고 기타 청년지원센터 조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내용으로 총 10개 문항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게시된 URL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청년정책 추진의 중심이 될 청년 전용 복합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간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광주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사기를 진작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성대하게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참석자 및 행사내용을 간소화해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심장병 및 다리가 불편한 어린이 2명에게 수술비(700만원)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광성 광주시지회장은 “작년에는 행사를 개최조차 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작은 행사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봉사하신 회원님들의 수고스러움을 서로 격려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하는 대표 단체인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곳에서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민 7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에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새로운 농정시책과 품목별 현장 애로사항 해결 중심 교육으로 2022년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토마토, 고추, 소형농기계,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등 14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은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신청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민원신청→종합신청센터→농업기술센터교육)에서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 변동사항 등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생 사전 접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이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8월부터 전개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아 ‘#Save Afghan Women’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시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인권과 존엄이 부정되고 기본적인 교육과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