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월 23일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했던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호국보훈 선양에 기여한 부대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과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 생신 위문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 행사 ▲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협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청학동 466-1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일대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단독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부대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그 시대 역사의 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 이하 복지관)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주민 등 350여 명을 모시고 제13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과 평생즐기제 축제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문예대상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해서 시, 수필, 그림 분야로 나눠 총 155명이 응모, 우수작은 최우수상, 우수상, 구청장상, 구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평생즐기제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준비해 펼치는 예술공연 무대이며, 합창, 체어요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태권도 등 5개 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문예대상에 응모한 한 주민은 “수상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현안 사항인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즐기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도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무대 위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평생즐기제에서 공연한 작품을 오는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예대상 수상작 역시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적십자 인천지사와 혈액원에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는 인천관내 버스운전근로자 권익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인천시민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증서 모으기 활동 등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당시 전국버스개혁노동조합 인천신흥지부)는 2020년에도 헌혈증서를 모아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버스개혁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앞으로도 버스운행과 관련하여 조합원이 시민을 위한 생명보호와 생명나눔과 기부금 모금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해에도 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화재 예방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부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후원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건물 거주자나 화재 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부평구지회도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달해드린 소화기가 화재예방 및 유사 시 초기화재 진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재 취약 계층에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부평구가 되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6.25. 음식 시식회 ▲안보사진전 ▲태극기달기 운동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활동 ▲홀몸어르신 초청 공경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해양경찰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제3회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 해양경찰학회 및 사단법인 한국 응급의료학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었으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을 위한 수색구조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수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장비 개발 방안’ 등 3개 세션, 미국 해양경비대(USCG) 및 보조대(USCG Aux)를 소개하는 특별세션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재난 선박 초동대응을 위한 선체 내부 수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 구급 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필요성 연구, ▲ 선박 인양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체계 개발 등이다. 발표자로 참석한 목포해양대학교 이윤호 교수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색구조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설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역량 강화에 보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매시장의 관리·운영 주체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관리 운영 노력, 고객만족도 및 경쟁 촉진 노력, 공정거래질서 노력, 상품성 향상 노력 등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각각 최우수 관리기관(남촌/전국 1위) 및 우수 관리기관(삼산/전국 3위)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속 도매법인인 ㈜인천농산물은 고객만족도, 물량 집하 분산 노력, 물류 개선 노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4~5일 배다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0명이 참여한 ‘배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배다리 예술정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배다리 추억 사진 갤러리 ▲전통공예 매듭짓기 ▲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창영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배다리 꿈드림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포크송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 단체들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미고 동구의 대표 관광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12일은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책’을 키워드로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를 경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고용생산 시설에서 만든 물품 또는 용역 등의 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양경찰청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액물품 구매 전용 쇼핑몰」 운영 등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양 하였다. 특히, 정부 업무평가(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분야에 쇼핑몰 내 사회적 약자 제품 카테고리를 운영함으로써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로확장에 기여한 결과 5년 연속 우선 구매율이 증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생산품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경찰,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주변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진자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지난 7일(화) 미추홀구 선인재단 내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일대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과 함께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마치고 「With 안심마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서는 매년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09년 인천대학교가 캠퍼스를 송도로 이전한 이후 관리가 소홀하고 가로등 저조도 및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주변 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범죄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비 2,000만원, 포스코·포스코A&C 그룹사 CI(기업이미지 사업) 5,000만원, GS건설 사회공헌사업 500만원 등 7,500만원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전 경찰 주도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하고, 주변 학교 학부모들
제물포여자중학교 학교숲 전경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선정에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 학습 교육 등을 위해 매해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교로 나눠 전국에서 7개 학교만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천 부광여고가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에 제물포여자중학교가,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체험 기회와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시는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학교숲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먼저 최초 개발계획 수립 후 20여 년 지난 미개발지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 기조 변화 등 새로운 개발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개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한 용역에서 제시된 △업무시설 용지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근린생활시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탄력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학령인구 반영 등 학교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학령인구가 발생하는 미개발지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용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공구 I9~10블록에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유치원 1개소 및 3공구 G5-2블록 근린공원에 초등학교 1개소 등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높은 토지 공급가격으로 국제학교를
※ 영종대교 현황 - 개 통 일 : 2000년11월21일, 규모 : 공항고속도로 총연장 38.2km(영종대교 4.4km) - 주요시설 : 왕복 6~8차로, 진출입 9개소 (IC 4개소, JC 5개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주)와 공동으로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 명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참가했다. 또,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7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활한 훈련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돼 차량들은 하부도로로 통행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에 5㎝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노면에 얼어붙은 가운데, 공항방향 13.5㎞지점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차량 10중 교통사고가 발